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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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7편 - 좋아한다면!

  • 느헤미야강
  •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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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의 은혜

시편 117


시편 117편은 시편에서 가장 짧은 시입니다.

할렐루야에서 여호와란 말이고, ‘할렐루찬양하다라는 할랄의 명령형입니다. 그래서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의미입니다.이 시편 117편의 히브리어는 시작이 할렐루, 찬양하라로 시작하고 있고 마지막은 할렐루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로 끝맺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명령이 주어진 대상은 누구입니까?

1절에서는 모든 나라들모든 백성들에게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찬양은 모든 인류에게 주어진 명령입니다. 이후의 시편 148편에는 온 우주만물을 향하여 찬양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찬양의 명령이 온 인류와 우주만물에게 주어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구원의 역사가 특정한 개인이나 민족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온 인류에게 주어진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구원은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구원이 이스라엘 민족의 특권이 아닌 것처럼, 찬양 역시 이스라엘 민족만이 특권이 아닙니다. 단지 이스라엘 민족은 찬양이 온 인류에게 확대되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임무가 주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바로 이 임무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그들은 선택된 민족으로서의 특권을 상실했고, 오늘날 새 이스라엘인 그리스도인들이 이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온 인류에게 찬양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도해야 할 이유입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2)

히브리어 원문에는 2절의 문장 맨 앞에 왜냐하면을 의미하는 접속사 가 있습니다. 1절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명령하는 그 이유에 대해서 2절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이후에 시내산에서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의 말씀을 받을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론과 더불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드는 죄를 범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모세는 분노하여 손에 들고 있던 돌판을 던져서 깨뜨려 버렸습니다. 이후 모세는 돌판을 만들어 하나님께 가지고 가는데 하나님께서 새 돌판을 가지고 온 모세에게 출애굽기 34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34:6).

모세가 이스라엘백성들의 죄악앞에 자신의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돌판을 깨뜨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동일한 내용의 말씀을 돌판에 새겨주셨습니다. 용서하시고 다시 말씀 주신 이유가 하나님의 인자와 진실에 근거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하다는 고백은,

책상앉아서 상상으로 떠올리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들이 역사를 통해서 만나고 동행했던 하나님에 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인자와 진실하심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드러났고, 또한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이 되셔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인간의 감정은 수시로 변하지만, 하나님이 사랑과 신실하심은 몇 천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 사랑과 신실하심으로 인하여 인류는 죄에서 구원받는 가능성을 부여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하다는 사실앞에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고, 새로운 언약의 백성이 된 우리들 역시 동일한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때때로 의심하고 불신하며 하나님없는 것처럼 살때도 있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바라보며 환난과 고통, 절망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갖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자신조차도 자녀들을 다른 이들을 위해서 결코 내어 줄 수 없을만큼 사랑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위해 당신의 독생자를 내어주셨다는 것은 그만큼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 때문입니다.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으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던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의 인생을 붙잡아 주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삶이 힘들고 어렵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 어떠한 역경이나 환난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증거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 시간 이 자리에 나와 있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밤에 우리가 잠을 잘 때에도 졸지 않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간에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의 전으로 나올 수 있게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해야 할 일은 그러한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든 나라와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좋아한다는 것은 그 대상을 위해 내가 기다리고 투자할 수 있는가? 시간, 물질, 재능, 마음을 주는 것만큼 사랑할다고 할 수 있습니다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에 대해 내가 좋아한다고 반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찬양한다는 것은 자칫 추상적일 수 있으나 좋아하는 것을 위해 기다리고 투자하는 것으로 적용한다면 우리의 매일의 삶속에서 찬양할 것은 분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