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시편 73편 - 조금만 더
- 느헤미야강
- 20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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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시구나!’ 하고 느낄 때보다, ‘하나님이 안 계신 것 아니야?’ 하고 느낄 때가 훨씬 많습니다. 특별히 믿음안에서 정직하게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악인이 잘되고 형통함으로 가득찰 때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혹 내가 잘 못 믿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는 악인들과 같지는 않아도 그들처럼 살아야겠다는 유혹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믿음이 약해지거나 하나님을 믿던 사람도 믿음을 버리는 일이 생깁니다.
시 73편이 바로 그런 시험을 겪은 사람의 시입니다.
(새번역) 시 73:1 하나님은, 마음이 정직한 사람과 마음이 정결한 사람에게 선을 베푸시는 분이건만, 2 나는 그 확신을 잃고 넘어질 뻔했구나. 그 믿음을 버리고 미끄러질 뻔했구나.
하나님은 마음이 정직한 사람, 마음이 정결한 사람에게 선을 베푸시는 분인 줄 알았는데, 선한 사람은 고통을 당하고 악한 사람이 형통하니 어찌된 일이냐는 것입니다.
3-11절에 그 내용을 열거하다가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새번역) 12절 놀랍게도, 그들은 모두가 악인인데도 신세가 언제나 편하고, 재산은 늘어만 가는구나. 13절 이렇다면, 내가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온 것과 내 손으로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온 것이 허사라는 말인가?
이럴 때 믿음의 성도가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때 사탄이 공격하기 쉽습니다. 즉, 하나님이 안계신 것 같고,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 것 같은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빼앗아가려고 노리고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73편의 저자도 하나님의 침묵앞에서 유혹을 받았습니다.
15 "나도 그들처럼 살아야지" 하고 말했다면, 나는 주님의 자녀들을 배신하는 일을 하였을 것입니다.
:16 내가 이 얽힌 문제를 풀어 보려고 깊이 생각해 보았으나, 그것은 내가 풀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정직한 자의 삶과 악인의 형통의 문제를 풀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여러분의 믿음을 흔들어 놓을지라도 속단하면 안 됩니다.
‘주 안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 같아 보일 때, 하나님께서 기다리기만 하시는 것처럼 보일 때, 다 이유가 있는 것이고, 상황이 아무리 절망적이더라도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깨우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처절하게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하심에 의문을 표했지만, 그는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답을 얻었고 영적 좌절에서 벗어납니다 17절, 그러나 마침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한 자들의 종말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었다는 말이고, 예배했다는 말이며, 기도했다는 말입니다. 도저히 하나님의 역사를 이해할 수 없을 때, 우리가 할 일은 더욱 하나님의 예배와 말씀을 읽기에 힘쓰며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답을 얻습니다.
시편기자는 악한 자들의 결국을 알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악한 자가 어찌하여 평안히 죽게 내버려 두십니까?” 하고 울부짖었는데, 죽음이 끝이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죽음을 넘어서 심판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18절, 주님께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세우시며, 거기에서 넘어져서 멸망에 이르게 하십니다. 19절, 그들이 갑자기 놀라운 일을 당하고, 공포에 떨면서 자취를 감추며, 마침내 끝장을 맞이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않고, 기도 없이 살면 어렵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이 현실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만 무엇이 진짜 현실이지 깨닫게 됩니다. 악한 자가 결국 어떻게 될지, 마지막 날 우리는 분명히 볼 것입니다. 그 때는 아무런 원망도 불평도 질문도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마지막 때에 가서야 알게 된다면 우리는 이 세상사는 동안 계속 탄식만 하며 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믄 매 순간마다 주님을 확인하고 주님의 손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23절, 그러나 나는 늘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주님께서 내 오른손을 붙잡아 주십니다.
24절, 주님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해 주시고, 마침내 나를 주님의 영광에 참여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25절, 내가 주님과 함께 하니, 하늘로 가더라도, 내게 주님 밖에 누가 더 있겠습니까? 땅에서라도, 내가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믿음이 무너질 위기가 닥쳤을 때,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26절 내 몸과 마음이 다 시들어가도, 하나님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든든한 반석이시요, 내가 받을 몫의 전부이십니다.
28절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나에게 복이니, 내가 주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주님께서 이루신 모든 일들을 전파하렵니다.
그리스도인이 부조리하고 악한 자가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을 살아가는 비밀은 매순간마다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성소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순간마다 세상을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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