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시편 46편 - 새벽에 도우시리라
- 느헤미야강
-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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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6편을 읽으면서 마음에 도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다면 이 정도의 믿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것 때문입니다.
시 46:2-3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너밈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어떤 상황에서도 두렵지 않는 것이 믿음인데 나에게 그 믿음이 날마다 있는가 해서 입니다.
이 시편 46편은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가 대단히 좋아하였던 시편이었습니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라는 유명한 찬송이 이 시편을 근거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이 시편에서 은혜를 받고 불가능해 보였던 종교개혁을 담대하게 이끌어 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우리안에 있습니까?
‘땅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도,
물이 소리를 내면서 거품을 내뿜고 산들이 노하여서 뒤흔들려도’
한마디로 내 삶의 기초와 근거가 흔들리는 상황속에서도 걱정이 안되고 하나님은 능히 지켜주실 것이 믿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이렇게 믿을 수 있을까요?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분명히 믿어져야 합니다.
제 마음속에 먼저 든 것은 주일말씀 나누었던 히브리서 11장 말씀처럼
가지지 않았으면서도 가진것처럼,
보지 못했으면서도 본 것처럼 믿음으로 살았던 믿음의 조상들처럼,
그들이 보지못하고 가지지 못했던 하나님 은혜와 십자가 사랑, 성령님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마땅히 우리안에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1절 하나님은...우리 곁에 계시는 구원자이시니,
8절 땅을 황무지로 만드신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와서 보아라.
11절 만군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이 사실이 매 순간 분명해야 합니다.
전도사, 부교역자로 훈련을 받을 때 가장 마음에 남았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짧게 준비해서 평생을 허덕일 것인가? 오랫동안 갈고닦아 주어진 기회에서 불꽃처럼 살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하나가 하나님과 영적 친밀함을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만해도 마음에 강하게 다가오지 않았는데 요즈음에는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주님과 말씀과 기도로 친밀해지는 훈련을 더 강하게 했었더라면 후회가 많습니다. 어떤 기능적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주님과의 교제 친밀함이었습니다. 그게 한 사람의 영성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새 저는 요즘들어 말씀묵상에 집중하면서 이전에 누리지 못했던 기쁨과 감격, 그 가운데서 특별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곤 합니다.
그런 마음의 상태에서 오늘 말씀은 또 하나 귀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5절 ‘..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시편 기자는 밤이 맞도록 기도하여 새벽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밤새 기도했다, 절박한 기도, 한계를 뛰어 넘는 기도, 결사적으로 매달리는 기도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도아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특별한 문제를 가지고 기도한적이 있습니다. 이른 저녁부터 해서 새벽까지 여러날 반복해서 기도했습니다. 처음에 기도할때는 제가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히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있게 기도했지만 한 주간이 되어가고 새벽녘이 되었을 때 하던 기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가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새벽이었습니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것은 무조건 내 뜻이 아니라 수많은 한계를 뛰어넘어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시선이 바뀌는 시간이었던적이 있습니다.
새벽은 많은 한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육신의 한계, 시간의 한계, 환경의 한계, 우선순위의 한계, 게으름과 나태함의 한계, 피곤의 한계를 넘어야 합니다. 그렇게 기도의 자리에 서게될 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있습니다.
분명한것은 문자적으로만 보면 새벽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새벽은 하나님께 매우 중요한 시간임이 분명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새벽에 움직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나를 내려주신 시간이 새벽입니다.
모세가 율법을 받을 때가 새벽이었습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도 새벽이었습니다.
다윗도 새벽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이 3천명의 정예 부대를 풀고 어떻게 해서든지 다윗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려 그를 찾아다닐 때, 다윗이 아굴람 동굴 속에서 새벽 기도를 했습니다.
시 57: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 5:3 “여호와여 새벽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새벽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히스기야 왕 때, 앗시리아의 왕 산헤립 (Sennacherib)이 침략하여 왔는데, 도무지 감당할 힘이 없었던 히스기야가 성전에 들어가 밤새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하나님의 천사가 산헤립의 군대를 쳐서 18만5천 명이 죽었습니다.
예수님도 새벽 오히려 미명에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새벽에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 설교하는 법이나 찬양하는 기술에 대하여는 가르쳐 주신 것이 없지만, 기도에 대하여는 너무나 많이 가르치셨습니다.
기도문까지 작성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전을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정의하셨습니다. 구체적인 기도의 방법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실제로 기도하시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산기도도 가셨고 또 철야기도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기도가 달랐습니다.
영국의 복음주의 순회선교사였던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은 “기도 때문에 치러야 할 불편을 불편이라 생각하지 마라. 하나님은 당신을 기도하게 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셨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엄청난 복입니다. 우리 안에 오신 성령님은 기도의 영이십니다. 기도하게 된 복을 깨달으면 새벽에 모여 기도하는 것이 결코 힘들지 않습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10절 너희는 잠깐 손을 멈추고, 내가 하나님인 줄 알아라.
분주한 마음, 두려움과 염려를 내려 놓고 ‘주여 제가 수고하는 것을 멈추고 하나님님을 바라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을 알게 하소서!’
이러한 믿음의 고백이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가운데 함께 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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