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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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4편 -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 느헤미야강
  •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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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새벽기도회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시편34

 

시편34편의 주제절은 8절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마치 음식 맛을 보듯이 삶속에서 구체적으로 경험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편을 읽은 이로 하여금 알기를 원하는 다윗의 기대가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은혜에 대한 문학적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본 결과가 무엇일까요?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2,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4, 기도했더니 두려움에서 건지셨도다 입니.

여호와를 항상 찬송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긍정이 있을때에만 가능합니다. 이런 관계가 형성되면 고난속에서도 즐거워하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다윗은 무엇인가를 자랑할만한 상태에서가 아니라 힘들고 곤고한 상황속에서 자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속에서 두려울 수밖에 없었을 때 사람에 대한 기대를 끊고, 인간적인 수단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구하였더니 모든 두려움에서 이기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 선하심이 얼마나 기쁘고 찬송할만한 것인지, 9-11절에서는 성도들과 자녀들에게 강권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라, 경외하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이 고백되어지고 가족, 이웃, 공동체식구들에게도 흘려보내고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 다윗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본 내용은 무엇일까요?

34편 표제어를 보면 다윗이 아비멜렉앞에서 미친체하다가 쫓겨난 후 지은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은 삼상21,22장에 나오는데 다윗이 사울왕의 질투심으로 도망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는 중에 다급한 나머지 블레셋 땅으로 도망간적이 있는데 하필이면 골리앗을 죽인 다윗이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는 위기의 순간을 맞게 됩니다. 그때 미친체하다가 겨우 목숨을 구하게 되는 일을 경험합니다.

다윗은 이 사건 후에 34편을 기록했습니다.

 

이 사건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지 간증해야 할 일을 아닙니다. 골리앗을 물리칠 때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입니다. 그런데 너무 행복해하며 찬송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위기상황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윗의 믿음도 조금씩 성숙하게 되었지만 아무리 다급해도 블레셋 땅으로 가면 될 일이었습니다. 그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던 다윗입니다.

그 마음의 상황이 18절입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중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도

마음이 상한자란 마치 그릇이 산산이 깨져 어찌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 상황이 누구보다 힘들고 낙망스러운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을 그때 누구보다도 통회하고 용서를 구했을 것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아비멜렉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그의 목숨을 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사건을 돌아보니 그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할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은 한 가지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비록 실수한 자리일지라도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면 부족함도 채우신다. 구원하신다. 고난도 있으나 건지시는 하나님을 삶의 자리에서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을 다윗은 하나님의 선하심의 은혜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도 마음이 깨지고 무너진 삶 가운데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의 실수와 연약함 때문이기도 하고 믿음없음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중심으로 통회하는 자에게 선하심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만 구하기를 바랍니다. 그때 다윗처럼 선하심으로 임하시고 찬송케 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선하심의 경험을 먼저는 찬송으로 화답하시고, 가족과 이웃, 교회공동체안에서 기쁨으로 권하고 나눌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다 알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