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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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5;1-17 왕과 비

  • 느헤미야강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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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3 새벽기도회

시편 45:1-17 

 
시편 45편은 ()의 결혼식에 부르는 축하의 노래입니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과 신부이이듯, 이 노래도 앞부분 1~8절까지는 신랑인 왕에 대하여, 9~15절까지는 신부인 왕후에 대해 노래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16, 17절은 새 가정을 이룬 왕의 가족(王家)의 미래에 대해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구약에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 신약에는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로 묘사하였습니다. 시편 45편은 왕이신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신부인 그리스도인의 결혼을 예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왕이신 주님을 어떻게 묘사했습니까? 공동번역으로 2절을 읽겠습니다.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입술에 머금는다.’는 말은 히브리 원어로 야짜크인데 물을 가득히 부어 넘치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의 입술에 은혜가 가득히 차고 넘쳐, 하는 말마다 아름답고, 듣는 사람들이 위로와 은혜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3, “용사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주님이 허리에 차는 검은 무엇입니까? ‘말씀의 검.’ 말씀으로 천지를 만드신, 놀라운 권능을 가지신 주님입니다. 유대 광야에서 시험받으실 때에도 예수님은 말씀으로 악한 영의 시험과 공격을 물리치셨습니다. 우리도 주의 말씀으로 바로 설 때 영광과 위엄을 갖춘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 승리의 주님의 모습을 4절과 5절이 이렇게 묘사하였습니다.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 도다.”

주님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그 능력의 주, 승리의 주님을 우리가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6,7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

주님은 정의를 사랑하시고, 악을 미워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도 악을 미워하고, 정의를 사랑하며, 실천해야 합니다.
주님은 공평하신 분입니다. 사람의 눈으로 이 땅의 현실만을 바라볼 때 우린 어딘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원한 삶, 죽음 이후의 세계까지 바라볼 수 있다면, 공평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현세만이 아니라 내세를 더 갈망하며, 스스로 희생과 가난의 길을 선택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향해 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바로 그런 삶의 모범을 보여주셨고, 가장 공평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9절부터는 왕의 신부가 되는 왕비에 대해 노래하는데, 신부는 하나님의 백성, 그리스도인, 바로 우리에 대한 노래라고 하였습니다.
9절입니다. 왕이 가까이 하는 여인들 중에는 왕들의 딸이 있으며 왕후는 오빌의 금으로 꾸미고 왕의 오른쪽에 서도다.”

새 단장한 신부같이 아름다운 모습을 설명하고 있고, 10절은 주님의 신부인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딸이여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일지어다.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릴지어다. 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
새 신부는 과거 자신의 백성과 자기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리랍니다! 주님을 알기 전의 과거 생활, 옛 관계, 세속적 가치, 죄악의 습관을 미련 없이 버리고, 이제 새 신부로서 구별된 신분과 생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결혼식을 주례하면, 서약하는 시간이 있는데, 반드시 본인이 서약서를 읽고, 꼭 모든 사람 앞에 직접 사인(서명)을 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직접 읽고, 서명하고, 비디오로 녹화하면서 결단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서약을 한 후에는 오직 한 사람에게 충성하고, 자신을 정결케 하며 사랑하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여전히 두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주님만을 섬기겠노라 결단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 온전히 서약하고, 주님만을 따르며 살 때, 주님은 우리를 풍성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도하시며, 영원한 행복과 영광을 누리게 해 주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고, 주님께 존귀를 돌리면,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는 한량없는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16, “그들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도함을 받고 왕궁에 들어가리로다.”

영원한 복락과 기쁨을 주님의 나라에서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왕되신 주님 예수그리스도와 신부되는 그의 백성의 아름다운 결합이후 어떤 결과가 있습니까? 16,17절을 함께 읽습니다.

왕의 아들들은 왕의 조상들을 계승할 것이라. 왕이 그들로 온 세계의 군왕을 삼으리로다. 내가 왕의 이름을 만세에 기억하게 하리니 그러므로 만민이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고 그의 의를 구하는 모든 세대에서 대대로 일어나게 하시며, 그 이름이 영원하여 모든 세대에 기억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 대한 다양한 공격과 부정적인 분위기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주님의 백성을 지키실 것이며,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실 것이고, 온 세상에 구원의 복음을 편만하게 펼치실 것입니다. 결국에는 주님께서 승리하시고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이 일에 우리가 부르심 받아, 후세에 계승하고 전파하여, 왕의 이름,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만세에 기억되며 만민이 영원히 찬송하는 일에 쓰임 받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