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시편 25편 - 갈망

  • 느헤미야강
  • 2016-10-26
  • 582 회
  • 0 건

20161025() 새벽기도회

 시편25

 

 시편 25편은 다윗이 매우 어려운 상황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기도입니다. 그 기도에는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을 기대하며, 고난가운데서 건져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1,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2,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3, 주를 바라는 자들은. 15, 여호와를 바라봄은, 21, 내가 주를 바라오니.

그리고 6절에 긍휼하심과 인자하신 하나님, 8절 선하시고 정직하신 하나님, 14절 친밀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의지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시편25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윗이 하나님을 향한 갈망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고난과 인생의 목마름, 답답한 가운데서 다윗이 가장 갈급해 했던 것은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었습니다.

우리는 얼마만큼 하나님을 갈망하는가? 얼마나 간절한가? 적당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 오히려 우리와 하나님의 만남을 방해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예배가 있고 기도가 있지만 문제는 우리는 하나님을 충분히 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하나님 앞에 나올 때 이미 배불러서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요? 세상 것들로 이미 가득차서 하나님에 대한 갈망은 없고, 교회를 마치 내 인생의 가치를 향해 달려가는 길 에 서 있는 휴게소와 같은 곳으로 전락해 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굶주림이 너무도 간절하고 애절해서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신경 쓰지 못할 정도로 초췌해진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얼굴을 보기 위해 굶주린 적이 있습니까?

 

다윗은 자기 인생의 길이 평탄하지 못할 때마다 하나님에 대한 갈망으로 넘쳐났습니다. 다윗은 도움이 되지도 못하는 우상이나 인간들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만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만을 신뢰하였습니다.

1,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니이다.

'영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네페쉬'로서 '생명'(life)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모든 생각을 중지하고 온 신경을 다 집중해서 하나님만을 바란다는 뜻입니다. '우러러 보나이다'는 말은 '고개를 쳐들고 위를 바라보는 것'을 뜻하며 다윗은 환난과 위기앞에서 그 상황을 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혼 곧 생명의 근원이신 여호와만을 간절히 갈망하였습니다.

 

첫째, 갈망하는 자에게는 자신의 성찰부터 시작됩니다.

다윗은 먼저 하나님께 자신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7)

다윗이 하나님께 죄 사함과 구원을 호소하고 있는 근거는 6절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6)

다윗은 자신이 행위로는 하나님께 정죄당해 마땅하나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근거해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고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의 관심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의 사람 다윗이 염두에 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었습니다. 자신의 실패보다 자신의 실패로 인해 가려질 하나님의 영광을 더 두려워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2) 만약 자신이 패배한다면 원수들 앞에서 큰 망신과 업신여김을 당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얻어먹게 될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들이 할 일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내가 종일토록 주를 기다리나이다’(5).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은 아무리 급한 상황이라도 조급해하지 말며 주님의 얼굴만을 구합니다. 실망해 있거나, 큰 어두움을 느끼고 있거나, 또는 낙심에 짓눌러 있는 동안에는 결코 경솔히 행동하지 말고, 오히려 조용히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모든 환경은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이 아니라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최적의 때에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어두움 때문에 하나님이나 상황이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현재 내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셨기 때문에, 이번에도 인도하실 것입니다.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가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기도하지 않으면서 교회에서 무언가 하려는 사람은 단순히 물건을 팔고 아니고 차원을 떠나서 누구나 강도일 수 있습니다.

11:6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은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분이 행동을 명하실 때까지 무릎으로 그분을 구하고 송축하고 사랑하고 따르고 섬깁니다. 하나님 임재에 취해 그분을 갈망하는 자들은 결코 쉬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의 호흡은 기도와 찬양입니다.

 

갈망한다는 것은 다른 것을 생각지 않는 것입니다. 오직 그 갈망의 대상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갈망하는 자는 그 갈망의 대상을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합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 놓습니다. 때때로 우리의 삶이 비참한 이유는 우리의 소중한 것을 꺼내지 않고 감추며 그 분의 영광과 임재가운데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분의 얼굴을 만나는 그 때 모든 것은 다시 시작됩니다. 갈망함에 모든 것을 걸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것으로 다시 시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