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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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편 - 하나님이 안 계신것처럼 느낄때

  • 느헤미야강
  •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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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4 새벽기도회(),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하나님이 안 계신것처럼 느낄때(10)

 

시편 10장은 1-11절은 다윗의 탄식과 하소연, 12-18절은 다윗의 기도와 확신으로 구분하여 보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1)

지금 다윗이 탄식하고 있는 이유는 악한 자들의 형통 때문입니다. 내가 환난과 고통의 때를 맞고 있는데 악한자들은 잘되고 의로운 자들이 고통가운데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멀리 서 계시고 숨어 계시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지금 어떤 고난과 환란인지는 모르지만 그 심정은 우리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본문에서 악인의 상황이 어떻습니까?

 

첫째, 악인은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이 의로운 자를 잊으셨다.

4,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11, “그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너희들이 아무리 하나님께 호소하고 탄식해 봐라 하나님이 보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악인에게 심판해야 되는데 안하시니 그들은 하나님이 안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계셔도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윗은 지금 그것이 견디기 어려운 것입니다. 다윗에게는 분명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이 가만히 계시는것 같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이 없는것 같이 행동하니 안타까운 것입니다.

 

두 번째로, 악인들은 하나님이 안계신다고 여기니 교만이 극치를 달합니다.

5,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하오니 그는 그의 모든 대적들을 멸시하며

악인의 길은 견고하고 하나님이 높은데만 계셔서 심판은 미치지 못하고, 모든 대적들 즉, 악인의 입장에서 의로운자들을 멸시합니다.

6절은 자신들은 결코 흔들리지 않으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 의인들이 말하기를 악인은 심판받는다. 형통치 못한다고 말했는데 악인들이 보니 아닙니다. 자신들이 하는것마다 잘되고 견고해지니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큰 소리 칩니다. 하나님이 멀리 계시는 것 같으니 기고만장합니다.

 

다윗이 처한 상황이 마치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비슷합니다. 우리가 의롭게 살려고 애쓰고 말씀과 기도안에서 살수록 형통함이 아니라 어려움과 고난을 당할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예수 안 믿는 세상 사람들이 더 형통하여 믿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하나님이 어디있느냐 합니다. 대신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주변 사람들이 더 형통하고 죽을때까지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 우리는 탄식하게 되고 감사치 못하게 되고 신앙이 흔들리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한가지 있는데, 예수님을 믿음으로 풍성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지만 그것이 반드시 형통과 행복을 보장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악인들처럼 하나님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다윗을 통해서 힘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1. 다윗은 먼저 하나님께 부르짖는 생활을 계속했습니다.

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하나님 일어나세요. 손을 들어 행동하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억울하게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도우셔서 저들을 잊지 말고 높여 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원통한 것을 다 털어 놓았습니다.

 

2. 두 번째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입니다.

14,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악인이 악행 한 것, 의로운 자가 억울함을 당하는 것을 다 보고 계셨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악을 갚으시고 믿는자를 보호하시고 지키신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하나님은 믿는자의 소원을 이미 들으셨다고 확신하여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마치 의롭게 살려 애쓸때마다 하나님이 안계신 것 같고, 악인의 형통함으로 고통스러움 느낄때마다 함께 하시고 아파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을 믿음으로 확신하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언젠가 하나님은 손 드시고 심판하시는 날이 있음을 믿고 억울해도, 악인이 승리하는 것 같아도 인내해야 합니다. 최후의 심판때에 우리의 속이 후련하도록 악인앞에 기뻐 환호성하도록 심판하심을 믿고 인내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그럼에도 나는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세상 사람들 앞에서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 처럼 악행하는 사람들에게 두려운 존재가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조차 하나님이 없는것처럼 산다면 그들은 더 대범하게 악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 떠는 사람이 많을 수록 세상은 소망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악인들은 유대인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면서도 세상에서는 여전히 하나님 없는것처럼 행하는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교회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만 사회에서는 하나님 안 계신것처럼 말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다윗의 환경처럼 우리가 그런때에 서게 될 수 있습니다. 악인이 형통합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지 않습니다. 고통과 실패만 하고, 약해만 보일때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기 쉽습니다. 세상이 그러니까? 어떻게 그렇게 살아, 적당히 하나씩 하나씩 무너지게 되면 그러다 하나님 없는 것처럼 행하는 자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다윗이 보여준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한 확신과 기도하는 삶, 그래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삶으로 보여주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