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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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8장 _ 지혜와 명철의 보고, 하나님
- 느헤미야강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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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화) 새벽기도회,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욥기 28장
오늘 본문인 욥기 28장은 욥이 세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결론을 지으며 하는 말의 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1절부터 11절 까지는 땅의 모든 것들은 그 출처를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12절부터 22절은 지혜에 이르는 길은 사람이 모르고 땅에서도 찾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23절부터 끝까지는 지금까지의 묵상과 고민 속에서 내린 결론이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다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장사나 교역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미 창조 때에 지혜를 다루셨기에 지혜가 있는 곳은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바다가 육지보다 넓고 그 안에 온갖 고기와 식물과 광석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 해도 지혜만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교환가치가 뛰어난 은이라 할지라도 지혜의 가치에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온 세상의 모든 은을 다 모은다 할지라도 지혜의 무게를 달 수가 없습니다(15절).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금이라 할지라도 지혜를 얻을 ??없다고 욥은 강조합니다(19절).
욥은 오로지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지혜의 근원이시라는 사실을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을 드러내며 설명하고 있습니다(24절).
그러면서 내리는 깨달음이 바로 28절입니다.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28절)
하나님의 역사는 다 이해할 수 없고, 자신에게 왜 이런 고난이 찾아왔는지 설명할 수 없으나,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내린 결론은
하나님의 행하심을 인정하고 경외하는 것,
힘들어도 악한 길에서 떠나는 것이 지혜요 명철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욥의 이 말은 욥기서를 읽고 있는 우리에게 하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과연 나는 이해관계를 떠나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경외할 수 있는가?’
사역을 하다보면 영원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마치 주문처럼 되어버린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주문이란 누가 이루어주는지, 왜 그것을 들어주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외우기만 하면
초월적인 힘이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주문은 들어줄 때까지 계속 외칩니다.
주문을 들어주는 자와 주문을 하는 자 사이에는 어떠한 인격적인 교류도 없습니다.
마치 종교와 똑같습니다.
내가 신을 만들어 놓고 내가 원하는때에 원하는 방식으로 들어주어야 하고 그래야 좋은 신입니다.
내가 신을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이 들어주실 때까지 주문하듯이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내 요구와 하나님의 응답이 다를 때에도 걸어갈 수 있는 자가 하는 것입니다.
그 깊은 차이를 발견하고서 하나님께 나를 조정하는 것이 바로 기도이기에 기도 안에 고집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욥기는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아래에 나를 맡길 것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높으심을 인정했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길이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라 할지라도
주께서 지팡이와 막대기로 함께 하실 것을 믿으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와를 경외함이요 참 지혜입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 땅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믿는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으며,
나를 내어 맡기는 것이 믿음이요 신앙입니다.
그것이 지혜요 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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