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욥기 29장 _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
- 느헤미야강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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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수) 새벽기도회, 391장(오 놀라운 구세주
욥기 29장은 욥이 자신의 화려했던 과거의 일들을 기억하는 모습이 주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큰 부를 가졌던 자신의 모습,
훌륭한 인품을 가졌기에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서도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던 욥의 성숙한 태도,
그랬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 있는 말을 할 수 있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욥의 말을 듣고 반응했다는
자신의 화려했던 과거의 삶을 회상하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욥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고난에 직면하고,
친구들은 욥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고난은 죄의 결과라는
인과응보적인 논리로 책망하며 아주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친밀한 삶을 살다가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더 이상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침묵으로 인해
무척이나 힘들게 고통스런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고통 속에서 나날을 보내다가 문득
지난 세월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해 주시던 때를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때가 다시 왔으면 하는 간절한 소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욥의 기억속에서 체험되었던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주는 도전이 있습니다.
3절에서 욥은 하나님의 등불이 그의 머리를 비치시어 어둠 가운데에도 올바르게 걸어 다닐 수 있었음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기에 그는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어둠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셨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살면서 수많은 판단과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
지난날의 성공적인 경험 혹은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
다른 사람들의 충고를 통해 어떤 일들을 결정하고 합니다.
당연한 것 같으나 그 속에는 머리로는 하나님께 뜻을 구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일을 처리해야 함을 알면서도 막상 일을 처리할 때에는
신앙적인 모습의 결정을 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오늘 본문의 욥의 고백이 우리에게 귀한 가르침을 줍니다.
아무리 자신이 지혜롭고, 총명하다 하더라도 사람의 지혜로움은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기억하게 됩니다.
고전 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살아가는 매 순간 온전히 하나님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할 때
아무리 어떠한 어두움과 난관도 하나님께서는 능히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심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욥은 4절에서 원기 왕성하여 하나님이 자신의 장막에 기름을 발라주셨던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모든 일들이 형통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며 살아가던 자신의 삶”을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등장하여 하나님과 함께하였던 하나님의 사람들이 살았던 삶의 방식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형통한 삶을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과 동행하면서도 많은 부와 명예를 얻었던 사람도 있는가 하면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며 형통한 삶을 살던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철저히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산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형통함이란 잘되는 것만이 아니라
그리아니하실지라도 함께 하신 하나님 때문에 감사로 나가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지난 과거의 모습들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지난 삶을 돌아보면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한 눈 팔지도 않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홀로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때에도,
온갖 승냥이가 우리를 먹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셨고 우리를 도와주셨습니다.
비록 때로는 욥처럼 하나님께서 알 수 없는 고난과,
어려운 상황 가운데 분명한 길을 말씀해 주지 않음으로 인해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보낼 때조차도 하나님은 결코 나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너무도 충분하고, 풍성한 것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비록 우리가 잠시 어렵고 힘든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욥이 다시 하나님과 함께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가기를 소원함으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다시 그런 날을 허락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반드시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우리를 회복시켜 줄 그 날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언제 끝날지 알지 못하는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지내며
오늘도 신음하며 지내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시간을 통해 더욱 주님께 순결하게 자신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내며
주님께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 안에 있는 불순물을 발견하여 회개함으로
더욱 깨끗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준비하는 시간으로 어려움을 견뎌낸다면
우리가 당하는 많은 어려움들은 실제로 성화의 삶 가운데 매우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것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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