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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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3장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응답하시는 방법
- 느헤미야강
-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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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6(화) 새벽기도회
욥기33장
33장은 크게 두 단락으로 나누어집니다.
첫째 단락은 1절부터 12절까지이며, 둘째 단락은 13절부터 33절까지입니다.
1절부터 12절까지로, 엘리후가 욥을 책망하는 내용입니다. 욥이 자신의 무죄함을 주장하며 자신의 고난 받음이 부당하다고 침묵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불평하는 태도는 위대하신 절대자 하나님 앞에서 의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엘리후가 지적하듯이 욥이 고난 중에서 자신의 무죄함을 주장하며 불평한 것은 사실이며, 그것이 욥의 신앙적인 한계임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욥은 결코 주권자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부인하는 불신앙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었습니다. 단지 이해할 수 없는 자신의 고난에 대해 답답함과 비통함을 토로하며, 한탄 한것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이 태도는 욥의 세 친구들처럼 모든 고난은 인과응보 때문이라고 하지 않고 고난을 통한 하나님의 훈련과 성숙을 위함때문이라고 합니다.
둘째 단락은 13절부터 33절까지로, 하나님의 응답의 확실성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본문, 13절-1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말에 대답하지 않으신다 하여 어찌 하나님과 논쟁하겠느냐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은 관심이 없도다”
이 내용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확실히 응답하시지만, 사람이 이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은 영원히 침묵하신다고 항변을 한다는 것입니다.
15절부터 다양한 하나님의 응답의 방법들이 나옵니다.
15절,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에 환상을 볼 때에” 즉, 꿈, 환상 등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이렇게 꿈이나 환상을 통해서 말씀하시는데에는 그 목적이 있습니다.
17절과 18절이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이는 사람에게 그의 행실을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의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그는 사람의 혼을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을 칼에 맞아 멸망하지 않게 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위해 항상 교훈하심으로써 그가 죄에 빠지지 않으며 생명을 잃지 않도록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욥이 하나님의 응답 없음을 한탄하던 것에 대한 반박의 성격이 강합니다.
또 한 가지 하나님의 응답의 방법은, 19절부터 22절까지에서 언급한 대로,
‘병상의 고통과 뼈 쑤심’의 고통을 통해서 사람은 하나님의 교훈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엘리후가 욥의 고난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본문 23절부터 24절을 보면,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중보자로 함께 있어서 그의 정당함을 보일진대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에서 사람의 ‘중보자’를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모든 죄인의 대속물로 장차 오사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실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을 예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중보자로 말미암아 25절부터 27절까지의 말씀하심과 같이 회복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결국, 엘리후는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의 목적이 성도의 신앙 성숙과 회복케 하기 위함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욥의 세 친구가 갖는 인과응보론적 생각과는 다른 면입니다. 이러한 엘리후의 생각은 우리의 삶 가운데 일어난 많은 힘든 일들을 바라볼 때 소망과 감사를 잃지 말아야 함을 교훈합니다.
뿐만아니라 늘 우리의 삶속에서 말씀하심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특별한 사건을 통해서만 말씀하셔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의 삶속의 사람, 사건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무엇보다도 성경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새벽에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매일 묵상하는 큐티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엘리후의 말처럼 하나님 음성을 듣고 싶어도 실상은 관심이 없이 행할때가 많습니다. 매 순간마다 세미하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사람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의 삶은 많은 어려운 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시고 그것을 통해서 더욱 성숙된 신앙인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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