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욥기 15장 - 겸손한 마음으로

  • 로뎀나무아래서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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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0(수) 새벽기도회

 

오늘 욥기15장입니다.

첫 번째 변론이 3-14장까지 였다면, 오늘 15-21장까지는 두 번째 변론을 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욥의 말을 듣고 있던 엘리바스가 다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좀 과격한 말로 욥을 비난하고 꾸짖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처음에 엘리바스가 얘기했을때는 이런 이야기를 했었지요,

네가 지금 고난과 고통을 받는 것은 다 원인이 있는 것이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이다.

그 이유는 죄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두 번째 엘리바스가 이야기 하는 장면입니다. 엘리바스의 말을 보면 상당히 거친 것을 볼수 있습니다.

2, 지혜로운 자가 어찌 헛된 지식으로 대답하겠느냐 어찌 동풍을 그의 복부에 채우겠느냐

지금까지 네가 지혜있는척 하면서 말은 하지만, 그것은 변명이다! 이렇게 공격을 합니다.

3, 어찌 도움이 되지 아니하는 이야기, 무익한 말로 변론하겠느냐 지금 네가 하는 말들,

무익한 말을 하고 있다, 전혀 상대에게 설득력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5, 네 죄악이 네 입을 가르치나니 네가 간사한 자의 혀를 좋아하는구나

지금까지 네가 변명을 하지만, 다 그것들이 네가 죄 있다는 것 아니냐! 간사하다. 라는 것입니다.

9, 네가 아는 것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냐 네가 깨달은 것을 우리가 소유하지 못한 것이 무엇이냐

너는 너 자신의 논리를 주장하고 아는척 하지만,

네 말을 들어보면 수준 이하고 우리가 다 아는 말들을 하고 있으니 참 웃기다,

이렇게 엘리바스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지 않습니까,

저희도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누군가로부터

이런 공격, 비난, 때로는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들을 들을수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이럴 때, 내 안에 분노가 일어나고 내 안에 그 말들에 대하여 함께 공격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게 솔직한 우리 인간의 본심입니다.

 

누군가가 이렇게 견디기 어려운 상황으로 우리를 몰아가고 힘들게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살다보면 꼭 찾아올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거기에 넘어가면, 사탄이 파 놓은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상의 방법과 다르게 그것을 처리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공격하지만 함께 공격하면 안됩니다.

 

그럼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할까요?

누군가가 나를 힘들게 하고, 비난하고,

지금 욥의 친구들처럼 말로 비난하고 공격해 온다면 어떻게 이것을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잘 처리할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라보는 초점이 중요합니다. 그 대상만 바라보면 무너져 내릴수 있습니다.

그 대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면 우리의 생각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시선을 내가 바라보는 초점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눈에 보이는 사람과, 눈에 보이는 어려움만 보고있느냐? 아니면

하나님을 보면서 하나님이 이런 가운데 어떤 섭리와 계획으로 나를 이런 상황으로 만들어 주셨을까?

하나님의 대한 믿음이 있고, 하나님의 대한 뜻을 붙들면 여기에 나는 약하지만, 나는 화가나고 분하지만,

하나님으로 인하여 참을수 있고, 견딜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 중요한 것은, 욥의 친구들처럼 남을 비판하거나, 남을 어렵게 해서는 안됩니다.

빌립보서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사람은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하지 못하면 남을 비판하길 좋아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는 말씀처럼, 남을 존중해 줄 때,

남을 존중하고 세워주는 것 같지만 사실 남을 존중해 주면 내가 더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만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겸손하게 사람을 섬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기도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속에 복된 하루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