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느헤미야 10장_우리가 하나님의 전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 느헤미야강
  • 201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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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토) 새벽기도회


우리가 하나님의 전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느헤미야 10장


느헤미야는 포로귀환후 150년 동안 방치해두었던 성벽을 52일 만에 완성합니다.

이어 낙성식(봉헌식)전에 부흥회를 합니다. 

그 이유는 단지 성벽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도 함께 무너진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8~9장이 수문 앞 광장에서의 부흥집회 내용이고 10장은 마지막 결단의 고백의 내용입니다.

본문 느10;39절,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두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은 지금까지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 없이 살았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이런 고백이 나왔을까? 그 의미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8장은 성벽을 완성 후 수문앞 광장에서 모입니다. 에스라에게 말씀을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합니다. 

말씀을 읽자 아멘 아멘으로 응답했습니다.

이것이 부흥의 모습입니다.


오늘날도 동일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말씀답게 여기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 역시 무시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것은 하나님의 전을 무시한 것과 같습니다.

예를들어, 바리새인과 유대인들이 누구보다 말씀을 소중히 여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보니까 아니었습니다.


눅7;32절을 보면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을 하여도 울지 않는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이 들려지는데 무덤덤합니다. 책망의 말씀을 들으면 애통해야 하는데 무감각합니다.


이 시대 역시 동일하지 않을까요?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습니다. 내가 정해 놓은 신앙의 틀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려하지 않습니다. 

내가 경험한 것, 지식만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어도 춤추지 않고 애통함도 없습니다.


예배중에 성경봉독후 찬양을 합니다. 성경봉독은 말씀을 있는 그대로 읽는 시간입니다. 

지금 하나님이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인간적인 해석이 들어있지 않는 말씀 그 자체가 선포되는 시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방법으로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예배 중에 말씀 봉독후 우리의 반응이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리는 것이 찬양대의 찬양입니다. 

그 이후 설교본문에 대한 해석이 있고 그에 대한 우리의 감사고백으로 예물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찬양대의 찬양은 그런의미에서 화음이 잘 맞네, 찬양이 너무 좋다. 잘했네를 감상하는 시간이 아니라 

조금 전에 읽은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려야 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수문앞 광장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에스라가 읽은 말씀을 듣고 다 울었습니다.

성경을 듣다가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는지 깨닫고 통회한 것입니다.

이것이 부흥입니다.

매일 말씀 읽고 들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9장에 다시 모여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부흥은 하나님의 말씀에 뜨겁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왜 울었을까요?


말씀이 들려지니 왜 포로 되었는지, 구구절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았음을 뼈져리게 깨달았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이야기를 우리 삶의 적용을 해 볼까요?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내 자신과 가정, 직장, 사업, 공동체안에서, 성도와 성도사이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하라고 하셨는가? 그 말씀이 있습니다.

내 생각대로!

그냥 하면 되는 거지!

그러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것이고, 하나님의 전을 버린 것이라고

39절이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 그 자체에 대한 자세로 여기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나면 눈물이 나옵니다.

살았던 것이 후회스럽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았기에 눈물짓게 됩니다.

알게 되니 소망보게 되어 또 울게 됩니다.

그런 역사가 일어나는 삶이 부흥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앞에 결단하고 서명한 사람들의 명단이 10장 1절에서 27절까지의 내용입니다. 

인봉했다. 이름쓰고 사인했다는 것입니다.

사인하지 않은 사람들과 교제를 끊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성벽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이 필요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필요합니다.


느헤미야는 신앙부흥운동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했다는 것을 알고 결단을 했습니다. 

그 내용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방인들과 절교하겠다. 자녀들을 이방인들과 결혼시키지 않겠다. 

안식일, 안식년을 준행하겠다. 십일조를 드리겠다. 

그리고 35절에는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전을 바르게 하는 내용입니다.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소망입니다. 교회가 소망이며 예수님이 소망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새 언약의 명단에 서명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의 손가락과 발걸음, 삶이 참회자의 명단에 인장으로 쓰여져야 할때입니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 84명의 이름이 기록된 것은 하나님이 기억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가문, 동문에 우리 이름을 남기는 것, 이 땅을 빛낸 100인의 명단도 중요하지만 참된 삶으로 증명된 새 언약의 명단에 저와 여러분의 이름이 기록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헛된 명단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게 하소서. 

가치있는 명부에 이름이 올려지게 하소서. 

명분에 합당한 삶 살게 하소서. 

하나님께 바르게 기억되는 이름이 되게 하소서. 

그렇게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