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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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4장 _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 느헤미야강
-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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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수) 새벽기도회
에스더4장
오늘 에스더 4장 말씀은 하만의 계략으로 풍전등화와 같은 민족의 위기 앞에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아감으로 민족을 살린 한 왕후 에스더와 모르드개 이야기입니다. 특히 두 사람의 대화는 우리 마음속에 깊이깊이 간직하고 신앙의 본을 삼을 만한 귀중한 내용입니다. 유대인들이 멸절 위기상황에서 모르드개가 재를 뒤집어 쓰고 기도하고 뒤 늦게 상황을 알게 되지만 에스더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모르드개의 충언의 말이 이어집니다.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에 4:14). 모르드개가 왕후 에스더에게 충언했습니다. "만일 잠잠하면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사촌오빠와 동생 관계이지만, 왕후에게 이렇게 충언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모르드개의 믿음은 진리 앞에서 담대하게 하는 믿음이요, 그 믿음은 어려운 일을 단행하는 믿음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꼭 기억해야할 본문은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에4:14) 모르드개는 이 말로 잠자던 에스더를 깨웠습니다.
모르드개는 민족의 고통과 위기 앞에서 자신과 가족의 안위만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모르드개가 왕후의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영달을 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성실함과 깨끗함이 에스더에게 더 강력한 도전의 말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이 말씀은 성도라면 누구나 삶에 적용하고 되물어야 할 내용입니다. “네가 성공한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네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네가 건강한 것이,
네가 진급한 것이,
네가 학교에 입학한 것이네가 재물을 얻은 것이,
네게 시간이 넉넉한 것이,
네가 이 땅에 있는 것이네가 예수를 믿고 목사가 된 것이집사가 되고 권사가 되고장로가 되고 너에게 많은 것을 허락해 주신 뜻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어쩌면 이 아픔까지도 허락한 것이 지금, 또한 장래에 주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은총이 아닌가 누가 알겠느냐”되묻고 믿음으로 응답해야 할 말씀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처럼 모든 일과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에 순종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 뜻 앞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이것이 오늘 교회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모르드개의 신앙과 인격이 유다 민족의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는 한 사람 에스더를 깨운 것처럼 저와 여러분의 신앙과 인격이 성도들을 깨우고, 자녀들을 깨우며, 다음세대들을 새롭게 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어서 우리가 함께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때를 위해서 에스더를 왕후로 세우셨음에도 불구하고, 왕후 에스더가 목숨을 걸고 왕 앞에 나아가야 했습니다. 왕후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가지 않았어도 문제를 해결되지 않고, 하나님이 에스더를 왕후로 세우지 않았어도 문제 해결의 방법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인간의 결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황이 오늘 본문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합니다. 하만의 계획을 무력화시키고 유대민족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의 계획은 분명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담아낼 그릇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모르드개가, 에스더가 준비되었을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 하나님을 구하면서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의 역사를 인정하면서도 인간의 역할을 무시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환경적 상황적 셋팅 속에서 내가 해야 할 결정이 무엇인지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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