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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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장_하나님의 시간표, 인간의 시간표
- 느헤미야강
- 201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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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토) 새벽기도회
하나님의 시간표, 인간의 시간표
에스라 1장
에스라서는 바로 뒤에 나오는 느헤미야서와 함께 구약의 마지막 역사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세상을 위한 제사장 나라로 부름받았던 이스라엘은 사명감당을 둘째치고 죄악가운데 빠져북 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앗수르에 멸망당했고, 남 유다는 B.C. 586년에 바벨론에 멸망당했습니다. 이것이 열왕기서와 역대기를 통해 살펴본 내용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을 통해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이스라엘의 멸망으로 인해 여지없이 무너져버린 것일까요?
오늘 우리들이 보는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스라 1장 1절입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멸망하자 당신의 계획을 접어버리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때를 기다리고 계셨고, 그 때가 오자 이스라엘을 다시 바벨론 땅에서 불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애굽 땅에서 이스라엘을 불러내셨던 그때처럼 하나님은 다시 바벨론 땅에서 이스라엘을 불러내셨습니다.
B.C. 539년, 바사 왕 고레스가 바벨론을 정복했습니다. 그전에 남 유다는, 결코 이방인에 의해 하나님의 선민인 자신들이 정복당하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에게 멸망당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정복한 바벨론이 바사제국에 의해 철저하게 무너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쩌면 유다 백성들은 그곳에서 더 이상 희망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한 나라가 망하고, 제국의 권세가 뒤집어지는 시대의 혼란 속에서 신앙을 유지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특별히 개인적인 고난과 고통에 부딪힐 때, 우리의 신앙은 회의에 빠지고 더 나아가서 불신앙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확히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바벨론을 정복한 바사국의 고레스 왕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유대인들이 다시 가나안 땅에 돌아갈 수 있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1절)
하나님은 분명히 당신의 시간표대로 정확하게 역사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정확한 역사가 현실의 우리들에게는 매우 느리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역사는 느리게 나타난다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힘든 신앙의 문제입니다.
우리 입장에서 볼 때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들에게 너무나 자주 더디 오곤 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면, 아주 정확하게 온 것입니다.
신앙이 성숙해진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응답, 하나님의 역사라는 하나님의 시간표에 우리의 마음을 조율해서 맞추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 마음을 두는 것이 아니라, 더디게 보이지만 가장 정확한 하나님의 시간표에 내 삶을 맡기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에스라 1장은 바벨론의 멸망과 유대인들에게 가나안 땅으로 귀환하라는 고레스 왕의 칙령도, 정확하게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역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센 파도처럼 덮쳐오는 문제와 위기속에서,
우리들이 처한 삶의 현장 속에서,
더디지만 정확한 하나님의 시간표를 바라보는 은혜를 갖으시기를 바랍니다.
내 개인의 고통과 고난의 시간속에서 빠리만 응답되기를 바라는 내 조급한 삶의 시간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표를 믿음으로 눈으로 응시하시기를 바랍니다.
조급한 내 삶의 시간표로 우리의 인생을 조율하지 않고, 하나님의 시간표로 우리의 인생을 조율해나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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