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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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23장_사람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 느헤미야강
  •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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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4(토) 새벽기도 / 


사람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역대하 23장


1.

역대상,하는 포로생활을 끝내고 돌아왔을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2가지 핵심단어는 ‘성전재건’과 ‘다윗시대회복’입니다.

두 핵심단어를 염두에 두고 같이 보아야할 두 흐름이 있는데 ‘길’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하나입니다. 한 길은 다윗의 길, 선왕들의 길이고, 다른 길은 북이스라엘 열왕의 길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한 분 만을 섬기는 다윗의 길을 가는 사람인지, 아니면 이방신들을 섬기고 우상숭배하므로 불순종의 길을 걸어가는 북이스라엘 열왕의 길을 가는 사람인지를 구별하면서 2가지의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흐름은 다윗에게 약속하셨던 언약의 말씀이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역대기 23장은 바로 다윗에게 약속하셨던 언약의 말씀이 어떻게 성취되고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한 사건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대상22;12~대하23;1절입니다.

“요아스가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제칠년에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

백부장 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 등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매”

아달야가 나라를 다스리는 동안 성전에서 6년동안 요아스를 길렀던 제사장

여호야다는 7년째가 되자 아달랴를 폐위시키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웁니다.

먼저 철저한 계획아래 믿을 수 있는 다섯명의 백부장을 불러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기 위한 언약을 세웁니다.

그리고 유다성읍의 레위사람들과 족장들을 예루살렘에 모이게 한 후에

성전에서 왕과 언약을 체결하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웁니다.

또한 레위인과 제사장들을 3대로 나누어 성전과 왕궁을 지키게 한 가운데

왕의 대관식을 치룹니다.

이러한 갑작스런 사태에 아달랴는 무방비상태로 왕궁 미문 어귀에서 백성의 칼에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고 어린 요아스왕을 대신하여 신앙개혁을 주도합니다. 이것이 23장의 내용입니다.


본문 1~11절까지를 보면서 주신 도전이 있습니다.

여호야다가 요시야를 왕으로 세우는 일은 거룩한 일입니다.

거룩한 일이니 마땅한 일일 것인데 1절은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었다고 합니다.

거룩한 일에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거룩한 일일수록 은혜로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기도가 필요한 것을 알게 합니다. 우리는 종종 좋은 일이니 은혜로 하자고 합니다. 사랑과 배려, 섬김 등 은혜로 해야 할 일이 있으나 거룩한 하나님나라를 바르게 세워가는 일일수록 준비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준비된 한 사람을 사용하시는 것도 보게 됩니다.


3.

오늘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당신의 언약을 이루어가시는가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범죄이후 창3;15을 통해서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하여 메시야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창22;16-18). 그 아브라함부터 다윗이 나왔고 42대 만에 드디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아브라함의 가문중에 다윗이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대하 21;7)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22;10절에 아달랴가 다윗 가문의 모든 씨를 진멸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사브앗과 여호야다를 통해 다윗의 씨 ‘요아스’를 살리심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1. 끝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제 다윗의 가문이 북이스라엘 출신 아달랴를 통해 끊어질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끝난다고 여겼을때 힘 없고 연약한 요아스 한 명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 마지막에서 예수님의 족보는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끝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00년간 노예 생활에서 탈출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홍해앞에 서고, 뒤에는 애굽 병거 600승이 있어 모든 것이 끝인것 같았습니다.

가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잔치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지고 나니까 포도주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은 하신다고 하시면 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아브라함에게, 그리고 다윗에게 메시야를 그 가문에서 오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대로 주님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모세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어코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고야 말았습니다.

그곳에 누가 사는지 얼마나 강한 족속들이 살고 있는지는 문제가 안되었습니다. 

한번 말씀하신 것은 어떤 기적을 주시든지 그 땅을 주시고야 말았습니다.

요단강, 여리고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한번 하시겠다고 하시면 하시고 맙니다.

아달랴로 대표되는 사탄의 세력은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폐기시키려 했지만 하나님은 약속하신 일을 기어코 하셨습니다.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의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하였으므로 아달랴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더라”(대하22:11)

여호사브앗이 요시아를 죽음의 구덩이에서 빼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어코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고 마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주신 말씀에 대해서도 아브라함, 모세, 다윗에게 말씀주시고 이루신것처럼 여러분에게도 이루시고 마실 것입니다.


3. 교회는 궁궐을 이길 수 있습니다.

간신히 살아 난 요아스는 성전에서 6년 동안 몰래 길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달랴가 이긴것 같았습니다.

궁궐이 성전을 이긴 것 같았습니다.

“요아스가 저희와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12).

후에 일은 이렇게 전개되었습니다.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21절).

아달랴는 비극적인 종말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요시아를 왕으로 추대하였습니다.

다시 다윗 왕가에서 왕권을 잡았습니다.

다윗가에서 왕권을 빼앗긴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믿음의 길을 가다가 세상 끝에 섰다고 여기는 분들이 계시지요.

나는 이제 끝났다고 하시는 분들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지막에서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신다고 하시면 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끝에서 시작하시는 하나님,

반드시 이루시고야 마시는 하나님,

성전이 궁궐을 이길 수 밖에 없게 하시는 그 하나님을 붙잡고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