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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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25장 - 전율할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계획
- 느헤미야강
- 20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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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토) 새벽기도회
열왕기하 25장
1.
오늘 본문은 남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와 바벨론의 침공으로 멸망하게 되고 예루살렘 성전은 파괴되며
백성들은 포로로 잡혀가게 되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선대왕들과 똑같이 계속해서 악을 행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악행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주변나라의 힘을 빌려 위기를 극복해보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이 사는 길이라고 외쳤으나 시드기야와 대신들이 취한 방법은 애굽과 화친하여 바벨론과 대항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바벨론에게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그만큼 궁궐의 핵심세력들이 친애굽파가 많았다는 반증입니다.
애굽공주를 후궁으로, 첨단군사 무기와 말을 들여오기 위해 솔로몬때부터 뿌려진 씨앗이었을 것입니다.
솔로몬때부터 수 백년 동안 유다 왕실에는 친애굽파 세력이 확고히 자리를 잡았고
왕들까지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그룹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왕인들 무슨 힘이 있었을까요?
더군다나 나라의 생존과 이익을 위해 끊임없이 발상의 전환을 해야하는데
매너리즘에 갇힌 왕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왕이라면 누구인들 소용없었을 것입니다.
솔로몬 왕은 그때는 그것이 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자신과 나라의 운명을 발목잡게 될 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오늘 역시, 무심코 내 편의와 생각들로 결정하고 선택한 일들이 그렇게 되지 말란법은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더 말씀앞에서 살피지 않으면 언제든지 나도 그럴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2.
열왕기하 25장은 남유다의 멸망으로 끝나고, 제일 마지막 왕이 시드기야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시드기야 왕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앞선 유다 19대 왕 여호야긴의 이야기로 끝맺고 있습니다.
여호야긴 왕은 느브갓네살왕에 의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갑니다.
그리고 느브갓네살왕이 죽고 아들 에윌므로닥이 왕으로 즉위하게 되자
바벨론에 포로로 잡아간지 37년 만에 여호야긴 왕을 석방합니다.
또한 모든 지위와 대우를 회복시키며 다른 어떤 정복국가의 왕들보다 높여줍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바벨론이 망하고 그의 후손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합니다.
이 1차 귀환자들을 이끄는 지도자가 스룹바벨인데 이 사람이 여호야긴의 손자입니다.
열왕기하는 유다의 멸망이야기로 끝맺지 않습니다.
시드기야 왕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열왕기하가 여호야긴 왕의 이야기로 마무리 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예언의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메시지와 같습니다.
여호야긴왕은 포로로 잡혀갔을때만해도 비참하기 그지없었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그곳이 피난처였던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는 현재만 있고 순간만 봅니다.
감정적으로 흥분하고 분하고 고통스럽게 여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드시 축복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오늘 믿음의 자리에서 모든 것이 끝난것만 같고
소망은 보이지 않으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싶은 삶의 자리일지라도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소망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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