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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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11장 - 끝났다싶은때에 하나님은

  • 느헤미야강
  • 20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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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3(토) 새벽기도회, 438장
 
모든것이 끝났다싶은때에 하나님 계획은 더 분명합니다. 
열왕기하 11장
 
열왕기하11장은 유다역사 중 가장 어두운 시대인 아하시야 왕(남유다 6대)과 그 어머니 아달랴의 이야기입니다.
아달랴는 북이스라엘 아합과 이세벨의 딸로 남유다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요람) 왕과 정략결혼을 합니다.
아달랴는 아합의 영향을 받아 여호람을 하나님께 악행하는 자로 몰아갑니다(역대하22장).
이어 여호람이 왕이 되었을때에 에돔의 배반, 블레셋, 아라비아사람들과의 전쟁으로 막내 아하시야 외
모든 아들이 죽게 됩니다. 여호람 왕 자신도 병들어 죽게 되고 그 이후 아하시야가 왕이 됩니다.
이 아하시야 역시 어머니 아달랴의 영향을 받아 아합의 길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예후에 의해 아하시야가 죽게 되자 아달랴가 왕의 자손을 모두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어 6년을 통치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아달랴는 북이스라엘 출신으로 남유다에서 유일한 여왕이 된 셈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짧게 처리되어 있지만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영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남유다 다윗의 가문을 통해서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니 남유다 역사속에서 다윗의 씨앗은 계속 보존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달랴가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다는 것은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사역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말살하려는 사탄의 궤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달랴를 통해서 우상이 득세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깨트리려는 계획이 이 속에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멸하였으나’에 담긴 뜻은 그렇게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요람 왕의 딸 여호세바가 ‘요아스’를 극적으로 구출해내고 6년 동안 여호와의 성전에서 자라도록 합니다.
여호세바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입니다.
세상이 득세하고, 사탄의 권세가 이기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세밀하심과 역사하심, 계획보다 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막아설 어떤 권세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끊어지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여호세바가 있었듯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도 동일합니다.
모든것이 끝났다싶은때에 하나님 계획은 더 분명합니다. 
 
사탄의 궤계가 아무리 대단해보여도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가 이루어지기까지는
끝난 것 같아도 결코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 하나님의 물러설 수 없는 계획을 신뢰하며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것이 참 믿음의 사람입니다.
아하시야와 여호세바의 아버지는 여호람입니다. 같은 아버지 밑에서 이렇게 다른 자녀가 나왔습니다.
아히시야는 아합과 아달랴의 영향아래 있었고,
여호세바는 여호야다의 아내가 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로 살았습니다.
환경과 조건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가입니다.
 
이어 7년째가 되어 제사장 여호야다는 왕궁의 모든 호위병들에게 지침을 주고 요아스를 왕으로 기름붓습니다.
그리고는 왕과 백성들을 하나님과 언약을 맺게 하고 백성들은 왕과 언약을 맺게 합니다.
권력에 취하고, 사탄의 영에 넘어가 친손주까지 죽이고 하나님의 구원계획까지 말살하려던 아달랴는
자신 인생 스스로 갉아먹었으나,
여호야다는 어떤 권력도 취하지 않고 맡기신 자신의 역할에만 충실했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자리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아달랴는 오직 자신을 위하고, 사탄의 노예가 되었으나
여호야다는 자신의 자리와 사명 그 이상을 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명을 바르게 이해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바르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암울하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섭리를 의심치 않고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이기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는 영원함을 믿고 하나님만 신뢰하고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