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삼하23:8-23절 -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 느헤미야강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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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수) 새벽기도회, 430장
 
본문 : 사무엘하 23장 8절-39절
 
오늘 본문을 보면 소제목으로 다윗의 용사들로 되어 있습니다.
다윗과 함께 한 용사들이 39절에 의하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사람을 포함해서 총 37명입니다.
인생 말년에 다다른 다윗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삶에 대한 회고이자 고백인
마지막 말 다음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만큼 다윗에게 기억될 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윗에게 수 많은 용사들이 있었지만 이들이 기록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아끼고 사랑했던 인물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어땠길래 다윗에게 기억될 용사들이 되었을까요?
8절, 아디노는 팔백 명을 죽인 용장이었습니다.
성경은 ‘단번에’라고 기록함으로 한 번의 전쟁때 800명을 죽인 용사라 했습니다.
9,10절의 엘르아살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얼마나 용맹하게 싸웠는지
‘칼이 손에 붙을 정도가 되었다’(10)라고 표현했을 정도이고,
세명의 용사들은 다윗이 베들레헴의 우물물이 먹고 싶다고 하자
적진을 뚫고 들어가 물을 가져올 정도로 용맹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사자를 죽인 병사도 있고 삼백 명을 죽인 병사도 있었습니다.
다윗의 삶속에서 만약 이들 용사들이 없었다면
이스라엘 왕으로서의 다윗이 존재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홀로 두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이처럼 용맹스러운 부하들을 하나 둘씩
에센 사람, 아호아 사람, 하랄 사람, 하롯 사람, 드고아, 아나돗, 느도바 등
그리고 이방 족속인 헷 사람까지도 각처의 사람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은혜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람을 홀로 있게 하지 않으시고
삶의 순간 순간마다 같이 동역할 사람들을 인근 각처에서 보내주심을 의미합니다.
이 새벽제단에 있는 저와 여러분만 하더라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혀 생면부지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하심으로 저희들을 이곳 새생명교회라는 공동체에서
주님의 형제, 자매로 서로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그 뜻은 저희가 발을 디디고 서있는 바로 이곳 제단에서 우리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사명을
서로 협력해서 아름답게 펼치라는 것입니다. 새생명의 용사로서 말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13절에서 17절에는 가장 용맹한 세 명의 용사들이
사지인 베들레헴에 침투를 해서 우물물을 가져온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베들레헴의 물이 마시고 싶다고 하자 즉각 이를 실행에 옮기는 부하들과
이들 부하들의 충성심에 자신의 말 한 마디 때문에 죽음을 무릎쓰고 물을 떠온 부하들에게 감동하지만
그 물을 자신이 먹는 것으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올려드림으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깊은 사랑에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공동체의 유지는 무엇보다도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이 있어야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새생명 공동체의 용사로서 우리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있을 때
우리에게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오늘 본문 마지막에 조금 특별한 용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바로 헷사람인 우리아입니다. 다윗은 바로 우리아의 아내와 통간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아를 전쟁터로 내보내 죽게 한 당사자입니다.
다윗은 지워버릴 수 있다면 지우고 싶은 자신의 치부를 그대로 드러내어
다윗의 용사 중 한 사람으로 우리아를 지명했다는 사실에서
다윗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삶을 살아보니 죄인인 자신을 그처럼 우직하게 신뢰하며 섬겼던 우리아야 말로
최고의 용사였음을 알았고 그런 그가 그립고 후회스러움이 교차했을 것입니다.
되돌아보니 그와 같이 우직하고 충직한 용사가 없었습니다.
오늘 같은 시대에 우리아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 길이 죽음의 길인 줄 알면서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순종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딤후2;3에서 디모데에게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고난을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들입니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라는 이름만 가진 군사가 아니라,
이름 그대로 실력을 가진 군사들이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장되시는 예수님을 위해서라도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싸우는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아처럼 충성스러운 용사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모두가 그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새생명의 용사로서
늘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후회 없는 멋진 하루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말씀가운데 29절, 그는 세 사람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아니냐.
아비새를 다윗이 높이고 있습니다.
23절은 삼십 명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브나야가 다른 30명보다는 더 귀하게 기억되나
베들레헴의 우물 물을 길러온 세 삶보다는 덜하다는 표현입니다.
 
많은 용사들 중 37명을 특별히 기억하고 적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존귀한 자로 기억되는 이도 있고, 3
0여명과는 다른 사람으로 기억되는 이도 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군사들입니다.
먼저는 구경꾼으로서의 성도가 아니라
군사로서 용사로 하나님께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존귀한 자,
많는 사람들과는 또 다른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다윗의 기억속에 용사로 기록된 이들이 그것을 알았다면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분명한 것은 그것 생각하고 충성한 것은 아니었으나 다윗이 기억했듯이
저와 여러분의 충성과 헌신도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