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왕상 8장 - 거룩한 처소가 되기 위하여
- 느헤미야강
-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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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화) 새벽기도회
열왕기상 8장
수많은 난관끝에 사업을 성공시킨 후, 새 건물 짓고 오프닝 행사를 할때 당사자의 마음을 흥분되고,
얼굴엔 감격이 넘치게 되어 있습니다.
7년여에 걸친 성전건축을 마무리 한 솔로몬의 기쁨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열왕기상 8장은 성전건축후 솔로몬의 기도와 봉헌식이 주요내용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완성한 후 봉헌식을 하기에 앞서 먼저 중요한 일을 한가지 합니다.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겨오는 일입니다.
아무리 새 성전 건물이 웅장하고 아름다워도 그 안에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가장 먼저 다윗 성에 있던 언약궤를 새 성전의 지성소로 옮겨오는 의식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이 일이 보통일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 주목할 만한 점들이 보입니다.
첫째, 이스라엘의 모든 리더들과 온 백성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습니다.
지도자가 사람들을 모아 놓고 무엇을 하는지를 보면 그의 크기와 자질을 가늠 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언약궤를 옮겨오고 봉헌식을 진행하는데 모든 리더들과 온 백성들이 다 참석하게 합니다.
리더와 모든 사람들이 가장 기뻐하고 함께 해야 할 일은 함께 기뻐하며 찬양하고 예배하는 일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둘째, 언약궤를 옮기는 과정에서 수 많은 양과 소로 희생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제사는 죄를 정결케 함으로써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갈 때 죄를 정결케 하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속죄때문임을 기억하고 예배할때마다,
기도할때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이것을 날마다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언약궤가 성전 지성소에 옮겨지고 나가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말씀이 10절입니다.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출40;34~35절을 보면 모세도 하나님의 영광이 너무 강열히 임재해서 성막에 들어가지 못한적이 있었습니다.
본문 11절도 하나님의 영광이 너무 거룩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영적 지도자도 인간이기에 하나님의 거룩에 다가서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친구되시고, 항상 곁에 계시는 분이시지만
우리가 함부로 막대해도 되는 분은 아닙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다스리는 만왕의 왕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인정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이 있으며,
내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생각과 모습이 있습니다.
솔로론 성전이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가 되기 위해서는
그 안에 언약궤가 놓이고 하나님의 임재가 그 곳에 임해야 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건축물이라해도 하나님의 임재가 없으면 그곳은 성전이 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이 아무리 멋지고 화려해 보이는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임재가 없으면 의미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를 영접한 자,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성령을 모심으로 하나님의 전이 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인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곳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밟는 땅은 항상 거룩한 곳,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곳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말과 행동은 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너무도 크고 거룩하기에 제사장도,
모세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영역이 있었던것처럼,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다 이해하고
알 수 없는 영역이 있음을 인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이 있음을 알고
두렵고 떨림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어지는 솔로몬의 기도는 너무나 귀한 내용입니다.
이 솔로몬의 기도가운데 눈에 띄는 구절이 있습니다.
22절을 보면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로 시작했는데
기도가 마무리 되는 54절에 보면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로 되어 있습니다.
시작은 회중을 보면서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기도중에
강렬한 성령의 감동에 사로잡혀서 자기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안에서도 이런 성령의 사로잡힘바 된 기도로 인해 나도 모르게 무릎꿇게 되고,
나도 모르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들이 쏟아져 나오기를 축원합니다.
이 솔로몬의 기도가운데 강조되는 것이 언약하신 말씀을 지키셨다.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지켜주셨다는 말씀을 하면서 항상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계셔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면 어떤 어려운 일도 어렵지 않습니다.
순탄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불안합니다.
그러므로 누가 나와 함께 있나? 누가 나를 끌어주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것에 애태우고 속태우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옆에 있는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 것만 생각하십시오.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너무 신경을 곤두세우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나에 대하여 어떻게 상각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님 보시기에 괜찮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확신이 저와 여러분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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