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왕상9장 - 신앙은 거래가 아닙니다
- 느헤미야강
-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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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수) 새벽기도회
열왕기상 9장
하나님의 사람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그분의 뜻을 구하고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늘 기쁨으로 찾아오십니다.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은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날이요,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날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솔로몬은 축복받은 리더입니다.
하나님께서 찾아와주셔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의 찾아오심은 사랑으로 오시기도 하나,
우리를 다스리는 영광과 권위로도 오십니다.
공으로 심판하시기 위해서도 오십니다.
1. 선줄로 알 때 조심해야 합니다.
1,2절에 보면 성전건축을 마친때에 찾아오셨습니다.
열왕기상 9장은 바로 8장의 성전 봉헌식 바로 다음에 위치해있기에
성전봉헌식에 바로 이어지는 사건으로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8장과 9장 사이에는 시간적 차이가 있습니다.
일천번제때에 말씀하신 후 20년 지난때이며, 성전건축후 13년이 지난후입니다.
왜 찾아오셨을까요?
마음에 도모했던 일을 이루고, 나라가 풍성해지고 국력이 최고에 오르게 되자
영적으로 나태해지고 교만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오셨습니다.
내 인생에 고난이 있을 때 만나는 하나님은 나를 격려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내 인생이 너무 잘라갈 때에 오시는 하나님은 나를 교만치 못하게 하고 겸손하게 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솔로몬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은 먼저 다윗과 약속한 축복을 확인해주십니다.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성전을 봉헌한 지 13년이 지났지만 아직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습관을 계속 유지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듣고 축복하십니다.
축복의 핵심은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솔로몬의 전에 있을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지도자의 기도는 이렇게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하나님이 지켜보시고 지켜 주시면 그 누구도 해하지 못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느냐 안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어떻게든 늘 하나님께 기도해서 하나님의 임재의 약속을 받아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축복은 무조건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축복의 약속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전제되어야 할 조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철저한 순종입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을 들어 하나님께 축복을 구했습니다.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들어주세요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께서 역으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는데
네 아버지 다윗이 받은 축복은 온전한 순종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니 너를 향한 축복도 순종이 전제될때에 임할 것이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그래서 6-9절에는 불순종하게 될 때에 임할 저주를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끊어질 것이다.
구별된 성전이라도 버림당할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비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은연중에 솔로몬과 그 자손들이 영적으로 나태해져가는 조짐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불순종함으로 이 말씀이 이스라엘 가운데 그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2. 신앙은 거래가 아닙니다.
10절에서 14절은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을 건축할 때
필요한 건축 자재를 제공한 두로 왕 히람에게 솔로몬이 사례로 준 성읍에 대한 말씀으로
히람의 불만족과 히람이 솔로몬에게 보낸 돈에 대한 말씀입니다.
13절의 ‘가불’은 ‘마음에 차지 않음, 기쁘지 않다’라는 뜻이고,
14절은 히람이 솔로몬에게 돈을 빌려 준 것 같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솔로몬과 희람 사이에 거래가 이루어졌는데
마음에 차지 않은것 때문에 불편한 상황이 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생활에도 하나님과 거래하듯이 하지는 않나 싶습니다.
우리 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불편해지는 것이 대부분 그런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했는데 왜 하나님은 안 그러시냐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는 세상은 모든 것이 거래로 이루어지는 세상입니다.
돈으로 이루어지는 거래, 또한 인간관계에서, 집단이나 공동체 안에서의
심리적, 물질적인 모종의 거래 등등 모든 것이 거래입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 조차 직분을 놓고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자기 이익을 위한 거래를 하기도 하고,
하나님과 조건을 걸고 거래를 하려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거래를 하려면 하나님께서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준 것 같은
희생이 전제되지 않고 거래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거래는 상호간의 균등한 조건에 맞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분명히 할 것은 신앙은 거래가 아닙니다.
신앙은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래 상대가 아닙니다.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고 의지하고 따라야 하는 우리의 주인 이십니다.
우리의 주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안에서 정당하고 정직하게, 상식적이며 생산적인 약속과 순종을 통해
나는 너희의 하나님, 너희는 나의 백성됨을 건강하게 유지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먼저는 모든 것이 평안하고 다 되었다 싶을때
더욱 하나님께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헌신하고 충성할 때 거래가 아니라 은혜로 감당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실함을 가지고
순종함으로 예비된 축복을 온전히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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