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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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3장 - 편하고 급한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 느헤미야강
  •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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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화) 새벽기도회


편하고 급한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열왕기상 13장



하나님께서 솔로몬 같이 뛰어난 지도자를 버리고 나라를 갈라서 여로보암에게 주신 까닭이 무엇이었을까요?

솔로몬이 말년에 이방인 아내, 수많은 우상신당을 만들어 하나님의 기대를 벗어났는데

여로보암도 똑같은 전철을 밟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새 역사를 만들라고 세웠는데 역사에서 배우지 못했습니다.


1. 

여로보암은 세겜에 도읍을 정하고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고 백성이 숭배하도록 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이래 30년동안 예루살렘 성전은 온 이스라엘의 예배의 중심지였습니다.

나라가 양분되었어도 북쪽 백성들은 1년에 몇 번의 절기를 지키러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예배를 드리러 갈 것입니다.

여로보암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되면 백성들이 자기를 버리고 남쪽으로 마음을 기울일거라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행한 일이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생각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현실적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악수를 두게 됩니다.

생각이 너무 앞서가서 결정한 것이 하나님의 진로를 사는 것이었습니다.

여로보암은 언약궤를 대신할 금송아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당장 급하고 편하니까 약식으로라도 예배를 드리자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안 믿을 수는 없고 진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자니 불편합니다.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하나님을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예루살렘까지 가지 않아도 예배하게 되니 편리한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리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할때부터 가나안땅에 들어가거든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예배하라고 신12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예배는 편한대로 아무대서나 아무렇게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이지 인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 

책임은 여로보암만이 아니라 백성들에게도 있습니다.

시편1편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잘못된 리더십에는 따르지 말아야 할 권리과 책임이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 성령충만한 사람은 거룩한 펠로우십을 행사합니다.

왕이라고 해서 함부로 따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백성들 역시 여로보암의 길을 갔습니다.

편하니까, 급하니까 여로보암의 제안에 따라갔습니다.

편한 것의 유혹, 급한 것의 충동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왕은 두렵고 걱정스러움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편안함때문에

걱정과 편안함이 만나면 하나님을 얼마든지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여로보암의 또 다른 실수는 제사장을 레위자손이 아니라 일반 백성을 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아마도 레위지파에서 잘못된 것이라고 항의하자 묵살하고 일반 사람을 제사장으로 앉힌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다룰 수 없다고 해서 하나님의 제사장들을 임의로 물갈이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예배를 드리는 절기마져도 자기 마음대로 정했습니다. 유다 절기와 비슷하게 정했습니다.

가짜는 항상 진짜와 비슷하게 합니다. 

 

가운을 입고 찬양한다고 해서 엄숙한 얼굴로 예배당에 앉아 시간을 지킨다고 해서

거룩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경건의 모양만이 아니라 경건의 능력도 갖춘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13;1절을 보면 유다에서 하나님의 경고를 전하러 왔다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에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대언할 선지자들이 거의 없었음을 말해 줍니다.

유다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심판하실 것이고 단이 갈라지고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배만 드린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거짓된 예배, 잘못된 예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지 않는 인본주의 예배는

하나님이 진노만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여로보암에게 심판의 말씀을 전하고 선지자가 돌아가려 하자 그를 잡으라고 명령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영이 여로보암의 손을 마르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사정하여 다시 회복되지만 하나님께로 돌아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왜 나에게 이런 일을 일으키시는지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에만 반응하지 모든 것이 자신의 죄 때문임을 깨닫고 옷을 찢으며 회개하지 못합니다.

거듭 하나님의 경고가 여러경로로 임하는데 회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로부터 심판의 메시지를 들었고,

손이 말랐다가 성하게 되고

눈앞에서 단이 갈라지고 재가 쏟아지는 것을 목격하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삶이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환상도 기적도 중요하지만 삶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면

다 거짓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오늘도 편한 것, 쉽고 급한것에 우리의 신앙을 넘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건의 모양과 능력도 갖추시기를 바랍니다.

내 삶속에 크고 작은 것들로 경고주실 때 그것을 분별하고 민감하게 반응하여

내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영적 지혜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