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왕상 14장 - 심기일전
- 느헤미야강
-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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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수) 새벽기도회
심기일전, 그러나! (반짝하다 말다)
열왕기상 14장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이 하나님을 배교하여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동안
남유다의 르보호암의 통치 내용이 오늘 본문입니다.
순간의 판단착오로 북쪽의 10지파를 잃었다고 생각하니 기가막힐 일이었습니다.
남유다와 베냐민 연합군으로 18만을 동원하여 전쟁을 하려하였으나
스마야 선지자로부터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포기하게 됩니다.
이럴때 갖게 되는 마음이 심기일전입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먼저, 국방을 견고히 합니다. 혼란에 빠진 백성들의 마음도 수습합니다.
비록 규모는 작아도 소수정예로 만들면 누구나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아군도 자신감과 안정감이 생겨 흔들리지 않습니다.
진정한 평화는 확실한 전쟁 억제력이 있을때 지켜지는 것입니다.
영적전쟁도 같은 원리입니다.
엡6;10-11,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입으라는 헬라어 동사는 ‘입어 두라’는 뜻입니다.
싸움이 시작될때 입기 시작하면 너무 늦습니다.
완전무장하고 미리 입어 두라는 뜻입니다.
그래야 적이 감히 쳐들어올 엄두를 못 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와 말씀으로 항상 최상의 영적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고 여기에 있습니다.
두 번째 뜻 밖의 축복의 사건이 전개됩니다.
북이스라엘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모조리 르호보암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여로보암이 벧엘과 단에 제단을 만들고 레위 제사장을 해고하고 일반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운 까닭입니다.
이들이 유다를 영적으로 건강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17절은 “그러므로 삼 년 동안 유다 나라를 도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음이라” 했습니다.
3년동안 다윗과 바른 솔로몬의 길로 행했습니다.
이 말씀은 나라를 강하게 하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힘만이 아니라
정신이 강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영적으로 새로워져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삼 년’ 이라는 말은 유다의 번영이 오래 계속되지 못했음을 말해줍니다.
말씀을 저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내18명, 처첩60명을 두었습니다.
78명중에 르호보암은 마아가를 제일 사랑하여
그녀에게서 낳은 아들 중 장자 아비야를 왕위 계승자로 세웁니다.
나머지 27명의 아들들에게 각각 성읍을 주어 흩어져 살게 하여 다툼이 없게 합니다.
집권 초기 4년은 처음의 실수를 만회하듯 잘 해나가는 듯 했으나
동일 본문 대하12;1절을 보면 ‘르호보암이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하매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본받은지라’고 했습니다.
나라가 강건해지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습니다.
일이 되기 전에는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하다가 정작 일이 잘되고 나면 자기가 잘나서 된 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봅니다.
왕이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니 백성들도 따라했습니다.
리더십의 가장 큰 책임은 삶의 모범입니다.
그래서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
내가 지도자라고 여기는 이들이라면 내가 무엇을 하든지 사람들이 본받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르호보암에 대해 징계를 하시는데 애굽왕 시삭의 침공을 받게 됩니다.
솔로몬때에 정략결혼으로 돈독한 외교관계를 맺었다고 생각했지만 하루아침에 침략군이 되었습니다.
위기는 생각지 않은데서 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힘을 기울여 철옹성같이 다져 놓았던 국경의 요새들과 병력은
애굽의 대군앞에서 허무하게 무너져내렸습니다.
자신이 자랑하던 방어선이 일단 하나님이 치시기로 작정하니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면 우리가 가장 자랑하던 것, 가장 믿고 의지하던 것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장점을 강화하시키는 것 이전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
잠깐동안 내가 강해서 안전한게 아니라 하나님이 지켜 주셔서 안전했는데
하나님의 보호막이 없어지면 나는 그냥 적군의 법이 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은혜가 잇습니다.
대하12;13절이 같은 내용을 말씀하고 있는데,
“르호보암 왕은 예루살렘에서 스스로 세력을 굳데 하여 다스리니라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예루살렘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여 그의 이름을 두신 성에서
십 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르호보암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여인이었더라”
이 말이 열왕기상에도 언급되는데 르호보암의 통치를 평가하면서
이방인 암몬 출신 어머니 나아마를 계속 언급합니다.
이 말은 어머니가 르호보암의 리더십에 미친 영향이 컸다는 뜻입니다.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했하였더라는
대하12;14절 말씀 바로 앞에 나오는 것은 그가 악한 길로 간 것은
암몬의 우상을 섬기는 어머니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뜻입니다.
한 인물을 만드는데 어머니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중년에 접어든 나이에도 불구하고 르호보암은 어머니의 영향력을 크게 받았던 것입니다.
결국은 솔로몬이 별 생각없이 데려온 이방인 여인 나아마는 무서운 여자였습니다.
이것이 잘 못된 리더십이 가져오는 결과입니다.
늘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성공하든 실패하든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 중심의 신본주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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