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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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18장 - 열등감은 지우고 자랑거리는 감춰야
- 느헤미야강
- 2015-11-25
- 943 회
- 1 건
20151124(화) 새벽기도회
삼하18:1-33
1. 감출수록 아름다운 것
오늘 본문은 쿠테타를 일으킨 압살롬이 다윗의 군대와 전쟁에서 비참하게 죽게 되는 내용입니다.
특별히 압살롬의 죽음과 그의 자랑거리가 대조되어 오늘 말씀속에 나타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감추고 싶은것보다 조금이라도 자랑할 거리가 있으면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그 자랑거리가 모욕이 되고 수치가 되는 때가 온다는 것을 본문이 깨닫게 해줍니다.
이스라엘의 남자 중 압살롬만한 외모를 가진 자는 없었습니다.
삼하14;25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모든 백성이 그의 아름다움을 감탄하고 칭찬했습니다.
게다가 머리털은 더없이 길고 윤택했습니다.
당시엔 머리털이 미(美)와 힘의 상징이었습니다.
어느 백성의 눈에든 압살롬은 왕같이 보였습니다.
그 자랑거리인 머리털 때문에 압살롬은 죽습니다.
다윗과 압살롬의 군대가 피할 수 없는 일전을 치루던 날,
압살롬의 군대가 에브라임 숲에서 싸우다가 다윗의 군대에 대패하여 쫓기게 되었습니다.
압살롬도 노새를 타고 도망가다가 그 와중에 전혀 예기치 못한 일을 당합니다.
가지가 무성한 상수리나무 밑을 달리다가 머리털이 나무에 걸려
몸은 공중에 매달리고 타고 있던 노새는 빠져나가는 일이 생긴 것입니다.
웬만하면 머리털을 자르고 도망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머리털과 나무는 워낙 완강하게 얽혀서
자기힘으로는 손 쓸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 모습을 본 다윗의 부하 한 사람이 요압에게 알리고
요압은 나무에 달려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릅니다.
이렇게 해서 압살롬의 짧은 생은 끝납니다.
죽음이란 심각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장렬할 수도 있겠지만
압살롬의 죽음은 너무 어이없고 희극적입니다.
한 때는 그것이 압살롭의 자부심이자 자존심이며 자랑거리였습니다.
잠언의 말씀처럼 지혜자는 자랑거리일수록 숨기고 드러내지 말아야 합니다.
총칼을 자랑하는 자는 그 총칼로 망하고,
경제력의 우위를 자랑하는 나라는 그 경제력으로 망합니다.
육체를 자랑하는 자는 그것으로 어려움 당하고,
지력을 자랑하는 자는 그 총기때문에 언젠가 어려움 당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에게만 있는 열등감과 우월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열등감은 지울수록 좋고 우월감은 감출수록 좋을 듯 합니다.
성도란 어떤 사람일까요?
바울처럼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에게 머물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약하고 부족하다는 것 때문에 하나님을 더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최고의 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랑거리는 숨겨야 빛납니다.
자랑거리는 감출수록 아름답습니다.
그것이 십자가 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2. 자기와 남을
압살롬은 다윗의 군대와의 전쟁에서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 전쟁에서 압살롬 자신만 죽은 것이 아니라 그를 따르던 2만명이 함께 죽었습니다.
8절은 그날에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더 많았다고 했습니다.
삼하15장부터 지금까지 되어진 일들의 결론은 결국 압살롬 자신과 남들까지 죽이는 결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 땅위에 인생으로 한 번 태어났다가 어떻게 하면 자기도 죽이고 남들도 죽이는 일을 저지를 수 있을까?
성경에 그런 사람들이 더 있습니다.
민16장 고라와 다단과 온이 당을 지어 모세와 아론을 거스르다가 본인은 물론이요
그와 함께 했던 2백50명까지 망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 6장 아간도 여리고성 점령시 하나님께 바쳐진 물건을 훔쳤다가
자신은 물론 아들과 딸들가지 죽게 만들었고 이스라엘백성 36명까지 죽게 했습니다.
삿9장에는 아비멜렉이 자기가 왕이 되려고 하다가 자신과 기드온의 아들 70명까지 죽게 하고 세겜 성 사람들까지 죽였습니다.
반면에 자기와 남들을 살리는 일을 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수6장의 기생라합은 믿음으로 자신과 가족 모두를 살렸습니다.
단2장의 다니엘도 꿈을 해석함으로 자신과 바벨론의 모든 박수와 술사들까지도 살렸습니다.
에스더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12월13일에 전멸당하게 되었을때에
에스더의 기도와 용기로 말미암아 자신과 온 유다 사람들까지도 살게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자기와 남들을 다 죽이는 일을 하고 한 편생을 마치는 사람들도 있고,
반면에 자기와 남들을 살리는 귀한 일을 하고 한평생을 마친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 예수님을 믿는 성도로 태어났다가
자기와 남들을 죽이는 일을 하고 한평생을 마치는 사람인가?
아니면 자기와 남들을 살리는 귀한 일을 하고 평생을 마치는 사람인가?
이와 주어진 삶이거든 가진 자랑거리 때문에 낭패를 보는 인생이 아니라
라합, 다니엘, 에스더처럼 믿음과 기도로 자신과 남을 살리는 복된 인생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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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전함으로 많은 사람을 살리기를 원합니다
나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이 힘을얻고 소망을 갖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