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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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5장_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 이형원전도사
  •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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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전서를 5장의 말씀은 재림의 때와 시기 그리고 여러 가지 공동체 윤리에 대한 권고와 기원에 대한 말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여러 가지 공동체의 윤리적 권고의 말씀을 담고 있는 14절에서 22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14절의 말씀은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먼저, 게으른 사람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게으르다는 말은 군사적 용어로써 어떤 규율에 불복종하며 질서없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권고와 징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일은 잘 못된 종말론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곧 종말이 올 것이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것이기 때문에 지금 나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종말이 오면 지금 나에게 맡겨진 것이 다 무용하다고 생각했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자들의 모습을 바울은 권고하고 징계해서 바로 잡으라고 이야기 합니다.

또한 약한 자들을 안위하라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그들은 몸이 약한 것이 아니라 믿음이 약한 자들입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어서 불안해하는 사람들입니다. 심판에 대하여 두려워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신앙의 경륜이 짧기 때문에 잘못된 가르침에 미혹될 가능성이 높은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의 두려움과 불안을 해소시켜주기 위해서 건강한 신앙을 가진 자들의 위로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힘없는 자들은 육체의 힘이 없는 것을 의미하기 보다는 윤리적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켜 나갈 힘이 없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윤리적 삶을 이어져 나갈 힘이 부족했기 때문에 조금만 유혹이 오면 금세 그 삶을 벗어날 수도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을 붙들어 신앙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도와주라는 말씀이 이 안에 내포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에 대하여는 오래 참으로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오래 참음은 고린도전서의 사랑장이라고 알려진 13장에 의하며 사랑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오래 참음은 단지 수동적으로 묵묵히 참는 것만을 나타내지 않고 위에서 언급했던 약한자, 힘이 없는자, 규모없는 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들을 경책하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고 힘이 되어주는 것까지를 포함하는 오래 참음을 의미합니다.

교회를 이루어가고 믿음의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하여 이러한 마음이 있어야 함을 오늘 말씀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공동체에는 여러 모양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도 있고 연약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름답고 주님이 원하시는 공동체는 이러한 다양한 사람이 모여서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며 반목하고 갈라서는 공동체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담당하여 필요할 때는 견책을 통해 바른 길로 인도해주고 위로가 필요할 때는 위로해 주며 때로는 힘이 되어주기 위하여 붙들어 주고 서로에 대하여 오래참음을 갖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의 모습이라는 것을 오늘 말씀은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을 믿는 모든 믿자들의 모임 가운데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이제 바울은 계속해서 실제적 삶의 지침으로 여러 가지를 나열합니다. 먼저,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선을 추구하라고 명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사셨던 방식이었고 우리에게 명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악으로 다가오는 사람에게 같은 악을 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더 높은 차원의 윤리적 가치를 따르는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넘어서는 권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악한 사람에게 악으로 다가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힘써 선을 행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가르침을 넘어서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말씀이 나열되고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항상 기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환경을 보게되면 항상 기쁜 일만 생기지는 않습니다. 나를 감싸고 있는 환경을 뛰어넘는 흔들림없는 주님을 향한 믿음이 있을 때 그 믿음으로 인하여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다른 일을 모두 하지말고 기도만 하라는 말은 아닐 것입니다. 어떠한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는 것을 포함하여 모든 삶의 모습을 기도의 자세로 살아내라는 의미를 닮고 있습니다. 또한 범사에 감사하라고 합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나를 이루어 가시는 일임을 인정하게 되고 그 뜻에 내 시선을 고정하게 될 때 비로소 우리는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오늘의 말씀에는 우리가 믿는자로써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조금은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위하여 서로가 서로를 도아보는 삶이 필요합니다. 또한 누구든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이 아니라 선을 행하기 위하여 더욱 힘써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 또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삶의 곧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이 말씀을 기억하며 내가 나의 삶을 이루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갖고 계시는 뜻을 이루기 위한 삶을 살아가는 그래서 내 삶의 운전대를 주님께 내어드릴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