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삼하 3장 - 점점 더

  • 느헤미야강
  •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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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화요일 새벽기도회
 
삼하3장
 
사울이 죽자 아브넬은 그 아들 이스보셋을 왕에 앉힌 뒤 무력을 행사하다가
이스보셋과 관계가 소원해집니다.
그러자 아브넬은 이스라엘을 다윗에게 넘기려고 전령을 보내고
또 스스로 사신이 되어 다윗을 만나고 후일을 도모하며 돌아갑니다.
그러던 중 적군과 싸운 뒤 돌아온 요압이 아브넬이 돌아갔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를 다시  불러들이고 결국 그를 죽입니다.
죽인 이유는 예전에 요압의 동생 아사헬이 아브넬에 의해 죽었는데
그 원수를 갚고자 함이었습니다.
아브넬이 아사헬을 죽인 일은 여러 번 싸움을 거절했음에도
싸움을 건 아사헬로 인해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이나 다름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정당방위였습니다.
그러니 아브넬을 죽인 것은 요압의 실수이자 순전히 사심에 의해 저지른 일이었습니다.
또 그것이 잘못인 것은 도피성인 헤브론이기도 했습니다.
살인자라도 정당방위였으면 죽일 수 없는 곳입니다.
뿐만아니라 요압 자신의 개인적인 사심은 다윗과 나라에게 위기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사신을 죽였다는 오점을 남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자신도 나라도 왕에게도 큰 부담을 주었습니다.
 
한 사람이 공동체를 세우는 일은 어렵지만 반대로,
한 사람이 공동체를 뒤흔들어 위기가운데로 내모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특별히 공동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사심으로 된 일은
그 여파가 훨씬 크게 다가옵니다.
 
나 한 사람의 사심과 잘못된 판단은 어디에서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윗은 시신을 거두어 정성스럽게 장례를 치루고 심히 슬퍼하고 애곡합니다.
유다와 이스라엘백성들이 다윗이 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된 셈입니다.
이후 다윗은 백성들에게 더 사랑받게 됩니다.
다윗이 순간 위기를 만나는 듯 했으나 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속에 있어도 진실은 승리합니다.
 
진실이상 큰 무기는 없습니다.
역사가 2,000년이 지난 뒤에도 예수님에게는 향기가 있습니다.
죽으심도 삶도 말에도 진실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늘 하루 사심이 아니라 진실함으로 무장하여 여러분야에서 진실의 샘이 뿜어져 나오기를 축원합니다.
 
특별히 본문가운데 도전이 되는 것은 3;1절 점점이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사울가문과 다윗과 전쟁이 오래되었는데 성경은 증거하기를
다윗은 점점 강하여지고, 사울의 집안은 점점 약하여져 갔다고 합니다.
 
10동안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했고 다윗은 쫓기는 인생이니 다윗이 약해져가야 합니다.
다윗은 2지파만의 왕이고 사울집안은 10지파의 왕이니 다윗이 약해져야 마땅합니다.
전쟁이 오랠수록 인원으로나 상황으로도 다윗이 약해져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윗이 점점 강해져가고 사울 집안은 점점 약해져갔다고 말씀합니다.
세상 살다가 한번쯤 약해질 수 있고 한번쯤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약해지고 계속해서 강해지기는 어렵습니다.
점점은 분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강해지고 약해짐이 한두 번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다윗은 계속해서 강해져갔고 사울집안은 점점 약해진 것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다윗에게는 하나님이 함께했고
사울집안에는 하나님이 떠났기 때문입니다.
 
나와 내 집, 하나님께 속해있는가?
다윗의 집인가 사울의 집인가?
내가 다윗에게 속해있다면 점점 강해질 것입니다.
개인, 공동체도 하나님께 속해있다면 점점 강성해질 것입니다.
그렇다고 혹 내가 사울 같은 집이어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울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의 집에 주소를 옮기게 되자
다윗의 복을 같이 누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은혜가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