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삼하16장 - 선으로 악을 이기라
- 임재훈목사
- 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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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금) 새벽기도회
오늘 사무엘하16장에는, 어제 말씀에 이어서 압살롬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다윗이 도망가는 상황에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들을 보게 됩니다.
먼저, 시바가 등장을 합니다. 시바는 므비보셋의 종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보면, 나귀에 음식을 가득 싣고 다윗에게 옵니다.
시바가 이야기 합니다.
3절 “왕이 이르되 네 주인의 아들이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예루살렘에 있는데 그가 말하기를 이스라엘 족속이 오늘 내 아버지의 나라를 내게 돌리리라 하나이다 하는지라”
그리고 다음 시므이가 나옵니다. 시므이는 사울의 친척이었습니다.
다윗이 도망을 가고 있으니까 돌을 던지고 온갖 저주를 하며 비웃었던 사람입니다.
시므이가 돌을 던지며 쫓아가면서 저주하고 있을 때, 아비새라고 하는 사람이 다윗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하냐면요?
9절에,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왕께 여짜오되 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청하건대 내가 건너가서 그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하니”
다윗을 모욕하는 사람을 내가 가서 죽이겠습니다! 그랬더니 다윗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이 다윗이 하는 말이 참 은혜가 됩니다. 10절-12절
“왕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또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하고”
이게 다윗의 성품입니다.
야! 저 사람이 나를 비웃고, 욕하고, 돈을 던진다고 쫓아가서 죽이면 뭐하겠냐? 내 아들도 내 뜻대로 안되서 나를 죽이려고 지금 쫓아오는데, 어쩌면 여호와께서 내가 당하는 이 어려움을 보시고, 오늘의 이 저주로 인해서 나를 축복해 주실지도 모르지 않느냐?
오늘도 이 말이 우리의 신앙생활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억울한 일을 당할수 있습니다. 억울한 일 뿐만이 아니라, 어쩔때는 누군가에게 정말 저주같은, 입에 담지도 못할 그런 말을 들을때도 있을 것입니다.
내가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살다보면 이런 어려움을 당할수 있습니다.
혹은, 잘못한 것은 아주 작은것인데, 부풀려져서 큰 잘못으로 나에게 돌아올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다윗과 같은 고백이 우리의 삶 가운데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믿음의 사람이니까 그렇게 하는겁니다.
하나님 내가 저 사람으로 인해 저주의 말을 들었어도, 그것이 하나님이 시켜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해서 내가 참겠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뭔가 다른 것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보복하고, 똑같이 저주하고, 똑같이 욕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바울이 말한것처럼
‘선으로 악을 이기라’ 이게 믿음의 사람입니다.
정말 힘든 일이지만, 이것을 지켰을 때 세상 사람과 좀 다른 모습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믿음의 사람으로써 참고, 양보하고, 용서하는 그런 사랑의 마음으로 귀한 하루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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