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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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20장 - 내 능력보다 더 큰 은혜를 주실때에는

  • 느헤미야강
  •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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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수) 새벽기도회


내 능력보다 더 큰 은혜를 주실때에는

열왕기상 20장


열왕기상 19장은 한 개인의 위기의 문제를 보여준다면,

20장은 정치, 군사적으로 한 나라, 이스라엘의 위기를 봅니다.

한 개인의 위기는 영적으로 큰 승리 뒤에 탈진으로 온 것이라면,

공동체, 나라의 위기는 하나님앞에서 악한 행동결과로 인해서 주어진 것임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장은 또 다른 하나님의 간섭하심의 은혜를 봅니다.


엘리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악한 길로 가는 아합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 

주변의 32개의 지역을 정복하여 다르니는 아람왕 벤하닷이 연합군을 이끌고 

이스라엘의 사마리아를 침공해 온 것입니다.


3절, “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아내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니라”.


말도 안되는 협박과 모멸이 있었지만 4절에 의하면 비굴하게 대처합니다.

“내 주 왕이여~나와 내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 하였더니”

하나님없는 자의 행동의 말로가 얼마나 비극적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신하들은 그럴 수 없다는 말로 거부할 것을 요청하자 벤하닷의 대대적인 침공과 전쟁이 시작됩니다.


첫 번째 묵상의 은혜는 이것입니다.


평소에 그 많은 시간 돈과 정성을 우상에게 투자했는데,

위기의 순간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지도자가 죄 가운데 있을때, 우상이 얼마나 무기력한가를 보여줍니다.

세상에 단호하게 맞서지 못하고 굴복하는 모습을 봅니다.

오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삶의 우상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

내가 의지하고 그것 없으면 끝일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하나님 아니면 어떤 것도 위기의 순간에 무력할 수 밖에 없음을 깨달아

하나님앞에 바르게 서는 것이 최고의 복임을 확인합니다.


이어 1차 전쟁이 벌어집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한 선지자를 통해서 임합니다.

14절, “여호와의 말씀이 각 고관의 청년들로 하리라”

이 싸움의 군사를 젊은 병사들 232명으로 하라는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이 싸움은 하나님께서 싸우시겠다는 뜻입니다.


이 하나님의 개입하심에 의아함과 깨달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도 아니고, 선한 일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참되게 고백하는 것도 아닌데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실까요?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려고,

회개치 않는 자들에게 바르게 깨닫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기회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채찍과 징계를 통해서도 깨달음을 주시지만

하지 않은 축복을 통해서도 깨달음을 주십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내 능력보다 더 큰 은혜, 내 노력보다 더 큰 열매를 거두게 될 때에

자만하지 말아야 겠구나를 깨닫는 것입니다.


1차 전쟁후 큰 패비를 당한 벤하닷은 해를 넘겨 다시 한 번 침공해옵니다.

이 때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큰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그러자 벤하닷은 거짓 투항을 하고 아합에게 몇 가지 제안을 합니다.

‘아람에게 빼앗겼던 성읍을 돌려주고 아람 통치지역에 이스라엘 거리가 세워지게 하겠다는’ 미혹에 

마음을 빼앗겨 그만 벤하닷을 살려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게 됩니다.


단지 포로된 벤하닷을 살려주었다는 것이 문제는 아닙니다.


이 싸움을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셨는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림보다

자신의 이름과 영광을 올리는데,

승리의 열매를 취하는데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그 자신과 가문에 큰 위기를 초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하나님께서 한번 더 기회를 주시는 것,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순종케 하시려는 것에 있는데,

아합은 외적승리에 취해서 수확물에만 관심갖지 말아야 했습니다.


위기의 상황은 대승의 기쁨으로 마음이 들떠 있을 순간에,

큰 업적, 남들이 인정해줄 만큼 성과를 거두고 난 후에!

하나님을 높일 것인가? 내 열광을 취할 것인가?

우리안에 있는 갈등, 내 면의 전쟁에서 무엇을 취하고 승리할 것인가가

결정합니다.

전쟁은 내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면 기회는 상실됩니다.

위기는 내 안에서 시작됩니다.

내 안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자가 참된 승리자입니다.


2016년 한 해동안 내면을 강하게 하고

능력많으신 하나님이 승리자임은 선포하고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