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왕하 2장 - 간절함이 능력이다
- 느헤미야강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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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화) 새벽기도회
열왕기하 2장 1~25절
왕하2장은 엘리야의 승천과 엘리사에게 리더십이 넘겨지는 내용입니다.
엘리야는 지상에서의 삶이 끝나고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부르실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을 준비하고자 길을 떠나려 합니다.
그때에 엘리사가 집요하게 따라 붙습니다.
길갈에서 벧엘로, 벧엘에서 여리고, 여리고에서 요단에 이르기까지 엘리야가
가는곳마다 따라갑니다. 엘리야가 떼어 놓으려 했지만 막무가내였습니다.
심지어 벧엘의 선지자들(3절)과 여리고의 선지자들이(5절) 엘리야를 하나님이 부르실때가 되었으니
편하게 놔두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엘리야도 알았고 다른 선지자들도, 엘리사도 알았습니다.
5절은 '나도 안다'고 말하며 일축했습니다.
제게 주신 첫 번째 묵상과 도전이 있습니다.
엘리야도, 엘리사도, 벧엘의 선지자들과 여리고의 선지자들도 엘리야를 부르실 하나님의 계획을 알았습니다.
영적 지식과 민감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적 지식이 영적 행동을 낳은 것은 아닙니다.
벧엘과 여리고의 선지자들은 엘리야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앞에서
제 3자의 입장에서 관찰자의 입장에서만 보았습니다.
그것이 엘리야를 향한 에티켓이요 프라이버시라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아기 예수님의 나심을 알고 먼 길을 달려온 동방박사들이 왕을 찾자 예루살렘이 소동했습니다.
서기관, 제사장, 율법사들도 역시 알고 있었습니다. 어디에서 태어날 것인지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알았으나 베들레헴까지 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엘리사는 달랐습니다.
눈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여전히 엘리야를 뒤 따랐습니다.
그 이유가 9절에 나옵니다.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이 고백은 엘리야보다 2배의 영적능력과 영광을 누리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스승 엘리야를 곁에서 지켜보면서 힘든 세월을 살면서 선지자로서의 사역을 감당하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이제 그 바톤이 자신에게로 넘어오려 할때에 자신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능력이 없었음을 알았던것입니다.
자신의 모자람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그가 선지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한 뜻이 그 속에 담겨 있었습니다.
그 절박함이 엘리야를 붙들고 끝까지 따라간 이유입니다.
간절함과 절박함이 결국 능력의 사람 되게했고 사명의 바톤을 이어가게 했습니다.
두 번째 묵상의 은혜가 있습니다.
교회에 나온다고 다 똑같은 은혜, 똑같은 축복을 받는게 아닙니다.
수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만졌지만 주님의 능력을 끌어낸 것은 열 두해 혈루증을 앓는 여인이었습니다.
그 여인에게는 예수님 아니면 죽음이었습니다. 다른 선택사항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힘없는 몸으로 군중을 뚫고 들어가 예수님을 만진 이유였습니다.
그 절박함이 예수님의 능력을 이끌어 냈습니다.
엘리사에게 그런 절박함이 있었습니다.
선지생도들처럼, 서기관, 제사장, 율법사들처럼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폼 만 잡고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나의 기도는 얼마나 절박한가?
얼마나 가난한 마음, 절박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매달리고 있는가?
나에게 하나님을 절박하게 붙들어도 될 주인이 되고 계신가?
역대상4장9,10절의 야베스의 피나는 기도가 있습니다.
그는 누구보다 열악한 상황, 가난, 고통이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남보다 부족한게 너무 많아서 그는 더 하나님께 절박하게 기도했을 것입니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남들 보기에 지나침 같고, 욕심 같아도 그에겐 기도는 간절함이었을 것입니다.
얍복강가에서 기도했던 야곱이 천사와 씨름할 때 그 간절함이 있었기에
속이는 자 야곱이 이스라엘 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모든 것 걸고 매달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영적 욕심을 가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내 욕심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이 새벽의 자리가 매달리고 영적 욕심을 내고 하나님을 일을 위해 구하는 복된 시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엘리야는 올라갔지만 그의 겉옷은 엘리사의 손에 남겨졌습니다.
엘리야에게서 엘리사에게로 하나님의 사역이 옮겨졌습니다.
모세에게서 여호수아로 넘겨졌고, 바나바에게서 바울로 넘겨졌듯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하나님은 늘 새로운 영적 일꾼을 준비하십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을 계속 세워주신다는 것은 아직 그 시대, 그 민족을 버리지 않으셨다는 뜻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심을 믿으시고 내게 맡겨주셨을때에 최선을 다하고,
또 누군가에게 넘겨졌을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시고
하나님나라의 지속성을 위해서도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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