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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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16장 - 다윗과 같지 않다는 말은

  • 느헤미야강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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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화) 새벽기도회 / 263장 이 세상 험하고


다윗과 같지 않다는 말은

왕하16;1-20



오늘 열왕기하 16장은 유다왕 요담의 뒤를 이어 왕이 된 그의 아들 아하스 왕 이야기입니다. 

1절부터 5절까지로 ‘유다왕 아하스의 전반적인 생애’ 이야기이고, 

6절부터 20절까지로 ‘그의 악행의 내용과 결말’ 에 관한 내용입니다. 

20세에 왕위에 올라 16년간 치리하다가 생을 마감한 아하스의 삶은 총 20절에 걸쳐 설명되어있지만, 

그의 삶에 대한 평가는 단 한 절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2)


아하스의 아버지인 요담에 대한 평가는 왕하15;34절을 보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였습니다. 

요담의 삶에 대한 평가가 아들 아하스보다 훨씬 더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요담에 대한 설명은 단 6절에 불과했고, 

정직히 살지 못한 아하스에 대한 설명이 20절에 걸쳐있다는 사실에서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염려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못한 아하스 삶을 반면교사로 삼으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아하스가 하나님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한 것은 우상숭배, 

자식을 우상제물로 드리는 인신제사, 

각종 산당을 제거하지 않은 것,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대신 이방나라를 더 의지한 것들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아람과 이스라엘의 침공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본문 열왕기하 16장의 사건이 기술되어 있는 이사야서 7장의 말씀을 참고 해 보면, 

하나님께서는 적들의 침공으로 사시나무 떨 듯 하던 아하스 왕에게 선지자 이사야를 보내셔서 

‘그들이 결코 전쟁에서 남 유다를 정벌하지 못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패역한 왕 아하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며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아하스 왕은 더 어그러진 길로 향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 대신 앗수르에게 구원요청을 합니다.

 7절이하의 내용입입니다.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급기야는 앗수르 왕을 만나러 갔다가 보게 된 우상숭배 단을 보고 욕심이 생겨 

자신이 직접 그 제단의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 만들도록 합니다. 

후에 그것도 모자라 아하스 왕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있던 놋 제단을 가져다가 

새로 만든 제단의 북쪽에 두는, 어처구니없는 죄까지 더하게 됩니다. 

우상숭배를 위해 만들어진 제단을 본 뜬 제단에서 자신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자신을 위한 제사를 지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죄악까지 저지르고야 만 것입니다. 

그렇게 인생을 마감합니다.


한마디로 아하스의 묘지에 새긴 문장을 이야기한다면

“ ...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 일 것입니다.


아하스의 삶이 이처럼 공허했던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저버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받은 은혜는 “그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2)라는 말씀입니다. 

남 유다 왕들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다윗’ 이었습니다. 

하나님앞에 선 다윗의 인생을 단 하나의 문장으로 축약한다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왕’이었습니다(삼상13;14).

하나님의 유다 왕들에 대한 평가의 기준을 다윗으로 삼으셨다는 이 말씀에서 우리는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열왕의 기준으로 세우신 다윗, 

그는 부하의 부인과 통간한 간음자요 부하를 죽인 살인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역대 왕의 기준으로 삼으신 것은 바로 그가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왔고 이후 그는 철저하게 회개한 삶을 살았다는데 있습니다.


아하스, 그가 만약 한 순간이라도 하나님 앞에 자신의 과오를 뉘우쳤다면 

이같이 허망한 삶을 살지 않았을 것이라는 이야기이며, 이는 곧 저희들에게 말씀하시는 메시지입니다.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건, 어떤 잘못을 저질렀을지라도 지금 이 순간 자복하고 하나님께로 나오는 사람을 

바로 다윗과 같이 인정해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 아니겠습니까! 


어떤 존재로든지 다 받아주시고 새 삶의 기회를 하나님만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