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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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8장 _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더라
- 느헤미야강
- 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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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2(토) 새벽기도회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더라
역대상 18장 1절-17절
오늘 본문은 '그 후에'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즉 오늘의 말씀인 18장은 미천한 신분의 다윗을 지극히 존귀한 자로 만들어주겠고 이스라엘이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 하나님께 다윗이 감사의 기도를 드린 후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신실하게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았고, 시간이 흐르고 지위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자만하거나 나태해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더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은 바로 자신은 궁전에 거하건만 하나님의 궤를 보잘것없는 장막에 안치했음을 너무나 가슴아파하며 하나님을 보다 더 좋은 곳에 모시기 위해 성전을 건축하려했던 부분입니다. 이러한 다윗의 한결같은 신실함에 하나님은 다윗 한 개인뿐만 아니라 그가 속한 이스라엘 및 그의 후손들에게 복을 내리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총에 다윗은 감사의 기도를 드렸고 바로 오늘 본문은 다윗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다윗의 삶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용기백배가 된 다윗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주변 국가들을 정복하기 시작합니다. 블레셋과 모압 그리고 다메섹 나아가 아람 등을 쳐서 정복하고 이스라엘의 세력을 유브라데 유역까지 넓혔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다윗의 승리의 원동력은 바로 하나님의 권능이심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6절 말씀입니다.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그런데 이와 똑같은 말씀이 한 번 더 등장을 합니다. 13절 말씀입니다.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라는 말이 두 번이나 나온다는 것은 하나님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함임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말씀은 결코 다윗 한 개인에게만 국한되는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실하게 경외하는 우리 모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우리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보겠습니다.
“(성욱)이가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하나님의 은혜로 다윗은 그동안 이스라엘을 끊임없이 괴롭혔던 이방국들을 종으로 삼아서, 이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조공도 상납 받았으며, 많은 전리품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전리품을 무엇을 위해 사용했다고 본문은 밝히고 있을까요!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하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또 하닷에셀의 성읍 디브핫과 군에서 심히 많은 놋을 빼앗았더니 솔로몬이 그것으로 놋대야와 기둥과 놋그릇들을 만들었더라” (18:7-8)
“... 하도람이 금과 은과 놋의 여러 가지 그릇을 자져온지라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들과 아말렉 등 모든 이방 민족에게서 빼앗아 온 은금과 함께 드리니라”(18:10b-11)
전리품 중 가장 귀한 금과 은과 놋을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취하지 않고 이를 여호와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과는 참으로 대조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울은 모두 멸절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중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감추었고 이것이 들통 나자 하나님께 바칠 재물이라는 거짓말도 서슴지 않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이들 귀중품을 하나님께 바친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사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다윗의 마음은 충분히 알았으니 나를 위해서 성전을 건축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다윗은 비록 자신의 손으로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지언정 후손들이 건축한 성전을 위해 미리 비축을 해두었던 것입니다. 만약에 다윗이 이같이 전리품을 성전을 위해 미리 비축해두지 않았다면 솔로몬은 결코 성전을 건축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 결과를 보기를 원합니다. 물론 자신의 눈을 통해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에 대해서만 너무 집착을 한다면 자신이 아니고는 아무도 이 일을 할 수 없다는 자만감에 도취될 우려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하루 하루의 삶은 결코 나 혼자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후손들을 위한 삶이기도 합니다. 내가 오늘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우리 후손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삶의 중심이 여호와 하나님께 집중된 다윗의 삶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존경받는 왕이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다윗의 아들들은 왕을 모시는 사람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18:17)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허락하셨습니까? 우리에게 허락하신 시간, 재능, 체력, 재물 이 모든 것을 결코 나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삶을 산다면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그 어떤 극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기게 해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삶이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는 멋진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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