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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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25장_익숙한 자의 수효가 288명이라
- 느헤미야강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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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6 새벽기도회 / 찬송가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익숙한 자의 수효가 288명이라
역대상 25장 1절-31절
오늘 본문 25장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찬송을 맡은 사람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다윗 왕은 찬송과 관련하여 세 명의 악사를 선출했습니다.
바로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이라는 악사입니다.
다윗 왕은 이 세 명의 악사를 기준으로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일종의 성가대를 편성한 것입니다.
선발된 4,000명의 찬양대에서 288명을 선발학 12명씩 24개조로 조직했습니다.
1.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1,2절을 보면 “신령한 노래”라고 했습니다.
각주에는 예언하다에서 파생된 말로 찬송의 예언적인 성격을 암시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찬양이 미래를 예언한다는 뜻이 아니라 찬양대가 부른 노래가 선지자나 시인들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에 곡을 붙인 것이 때문입니다.
시편은 신령한 노래의 결정체입니다.
시편을 1편부터 150편까지 살펴보십시오.
궁극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감사입니다.
신령한 노래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자각이며 고백이며 찬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신령한 일은 하나님의 존재가 나의 삶 가운데 함께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빌립보 감옥에 투옥된 바울과 실라는 결코 하나님께 억울하다며 옥터를 요동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들의 깊은 곳에서 신령한 노래, 하나님을 향한 찬양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그 노래에 귀를 기울이시고 자신의 살아계심을 친히 보이셨습니다. 우
리 또한 삶 가운데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머물러 주실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신령한 노래, 찬양을 누리는 신령한 삶입니다.
2. 그리스도인으로 익숙해지는 삶
“그들과 모든 형제 곧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의 수효가 이백팔십팔 명이라”(7절)
성경은 거기에 모든 모두가 찬송을 배워 익숙했다고 합니다. 표준새번역은 ‘능숙’이라고 표현합니다.
본문의 찬양대는 찬양을 배워 ‘익숙’, ‘능숙’했습니다.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웃라이어’에서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성공한 사람들을 분석하여 ‘1만 시간의 법칙’을 발표했습니다.
한 사람이 자신의 분야에서 하루에 3시간씩 꼬박 10년을 연습하면 프로 중의 프로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프로가 되기 위해 10년간 분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스스로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다지기에 능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찬양대 인물들은 성경에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땀을 흘리며 하나님께 드려질 찬양을 위해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했습니다. 악기를 다루다 손에서 피가 나고 굳은살이 생기고 목이 쉬고, 몸이 힘들어도
그들은 구슬땀을 흘리기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이들의 이름이 성경에 한번 등장했지만 이들의 연습현장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그 찬양을 듣고 계셨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당에서 근사한 옷을 입고 치장을 하고 엄숙하고 거룩하게 있는 신사숙녀의 모습을 기뻐하시기보다
내 삶의 현장에서 주님을 따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삶의 모든 부분을 하나님은 바라보며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매순간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또한 그리스도를 우리 자신에게 담아내는 그리스도인,
자신을 연마하여 그리스도에게 익숙한 삶을 살아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결과를 맡김
“이 무리의 큰 자나 작은 자나 스승이나 제자를 막론하고 다같이 제비 뽑아 직임을 얻었으니”(8절)
큰 자나 작은 자나 스승이나 제자를 막론한다는 것, 어떤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는 공평한 대우를 받습니다.
이들은 제비를 뽑아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갑니다. 제비에 뽑히지 않은 사람은 성전에 올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어쩌면 평생 올라가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누구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때론 나의 노력이 아까워서라도 반드시 무대에서 화려한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아니 더 많은 순간 나의 노력보다 더 큰 것을 받기를 원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찬양대는 자신이 비록 뽑히지 않더라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드러내기에 혈안이 되었습니다.
목회자는 자신에게 맡겨진 교회를 섬기기보다 교회정치에 더 관심이 많고,
교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적처럼 팔아 당면한 문제에서 성공을 하기를 꿈꿉니다.
묵묵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일이 우리에게는 결여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몫을 살아내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그 공간과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방법을 통해 우리를 이끌어가실 겁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익숙해지기까지 노력하며 온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주님의 찬양대로 쓰임받는 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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