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대하 19장_ 바뀌면 바뀝니다.
- 느헤미야강
-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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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화) 새벽기도회
역대하19장
역대하 18장은 길르앗 라못 전투를 배경으로 북이스라엘 야합왕과 남 유다 여호사밧 왕의 희비를 보았습니다.
우상숭배의 전형인 아합과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려고 했던 여호사밧왕이었지만
정략적인 목적달성을 위해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합은 죽고, 여호사밧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도우심때문이었습니다.
19장3절은 아세라 목상을 없애고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살리셨다고 선지자 예후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여호사밧은 온 유다를 새롭게 하는 개혁을 단행하게 되는 내용이 19장 본문입니다.
여호사밧의 개혁은 17장에서도 짧게 나타나고 있는데
17장과 19장의 내용을 살펴보면 미묘한 차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17장 3절에서는 여호사밧왕 자신이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였다고 표현하고
7절 이하에는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든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쳣다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19장 4절을 보면,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살더니 다시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두루 다니며’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17장은 여호사밧이 보낸 사람들이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칩니다.
19장은 여호사밧이 직접 나아가 백성들을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며,
재판관들과 레위사람들을 세워 재판과 송사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 성품에 대하여
열정적인 권면과 훈계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하여금 방백들이나 레위인들을 보내는 것 대신에
자신이 직접 열정적으로 백성들을 향하여 나아가게 했을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여호사밧 내면으로부터의 개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사밧은 18장을 거치면서 그는 한순간에 자신했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경험을 합니다.
17장에서 보았듯 다윗의 길로 따랐다고 생각했고,
어떤 왕보다 하나님 음성 듣는데 있어서 자신있었던 그가
미가야 선지자의 날카롭고 분명한 하나님 말씀의 지적 앞에서
마치 바보처럼 하나님이 원치않는 전쟁터로 휩쓸려갔던
영적 분별력을 상실한 자신의 모습을 직면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의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을 깨닫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 전쟁터의 아비규환 속에서도 자신을 향하여 귀를 기울이시고 주목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이 경험을 통과하면서 개혁되어야 할 진정한 자신의 참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18장의 그의 실패는 하나님의 시간과 역사 속에서 결코 실패가 아니라 오히려 소중한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18장의 경험을 통과한 여호사밧, 그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됩니다.
‘레마의 말씀’으로서의 그 분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인간이 무엇인지, 어떤 존재인지... 아는 만큼 자신뿐만 아니라 자기에게 맡겨주신 온 나라를 가슴에 품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한 열정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20장의 모압과 암몬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그가 얼마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릅니다.
정말 이 시대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참되게 만나고 그 사랑안에서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러기 위해 누구나 영적인 18장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개혁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여호사밧에게 있어서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아버지 마음이었습니다.
우리역시 동일합니다.
수렁에서 건지시는 아버지, 십자가로 구원하시는 아버지의 사랑... 사랑하면 닮고 싶어 합니다.
깊은 사랑을 경험하면 할수록 외부가 아니라 내면의 깊은 성찰과 개혁의 깊이도 깊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할 수록 그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합니다’라고 고백한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될 것입니다. 그분을 닮는 일에, 그분의 뜻을 이루는 일에 우리의 생명도 아낌없이 드릴수 있을 것입니다.
한 공동체의 개혁은 외부가 아니라 항상 '한 사람의 내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한사람의 출발이 강요에 의해 억지로나, 마지못해서가 아니라 전적인 자발적 결단에 의해 이루어 질 때 개혁은 공동체 전체를 뒤흔드는 영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개혁은 우리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 사용 되어서도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혁은 하나님 말씀에 우리 자신을 붙들어 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내용에 우리 자신을 맞추는 것입니다.
한 개인이든, 공동체이든 개혁은 나를 하나님 말씀에 붙들어 맬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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