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역대하 30장_이러한 기쁨이 없었더라
- 느헤미야강
- 2016-05-26
- 1,651 회
- 0 건
20160525(수) 새벽기도회
역대하 30장
1.
오늘 본문은 히스기야 왕이 성전을 정화한 이후에 그동안 온 백성이 함께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준비하는 내용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왕은 온 나라에 보발꾼들을 보내어 유월절을 준비하도록 명령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유월절은 가장 큰 명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 과정 중에 죽음 가운데서 구원받은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이기에 가장 중요한 절기이지만 솔로몬 왕국이후 오랜 세월동안 백성들을 인도할 성결하게 한 제사장의 수가 적은 이유로 지켜지지 못했습니다(3절).
왕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은 브엘세바에서 단 지역에 이르기까지 온 땅을 두루 다니며 예루살렘에 모여 유월절 절기를 지키라고 전했습니다(6절). 왕은 서신을 통해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나님도 백성들에게 돌아오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선조들처럼 하나님을 배신하고 불순종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현재 유다 백성들이 처한 비참한 생활은 선조들이 하나님을 배신한 결과였던 것입니다(7절).
히스기야 왕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경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 하나님의 진노도 사라질 것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돌아오는 백성들에게 자비와 온정을 베푸실 분이며, 백성들로부터 얼굴을 돌리지 않으실 분이셨습니다(9절).
히스기야는 유다 왕국이 쇠퇴한 이유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으로 보았습니다.
만약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를 베푸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온 백성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외쳤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초청에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10-12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보발꾼들을 조롱하고 비웃었지만 몇 사람은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으로 이동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하는 정 반대의 반응을 보였습니다(12절).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준한 히스기야의 명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고 받아들였다면 왕이 보낸 사람들을 조롱하고 비웃는 일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신앙공동체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감동된 이들이 한 마음으로 움직일 때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어 갈 수 있습니다.
2.
본문가운데 주목할 말씀은 23~27절입니다.
온 회중이 유월절을 지킨 후 7일을 더 지키기로 결의하고 즐겁게 지킵니다.
왕은 회중에게 많은 제물을 내려 축복하고 온 백성들 또한 기뻐합니다.
26절은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고 합니다.
이사야 시대에 대다수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예배는 귀찮은 것으로 혹은 부담스러운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가 성전 마당만 밟을 뿐이라고 지적하시면서 내가 언제 너희에게 짐을 지우더냐고 물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예배가 하나의 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오는 히스기야 때에는 예배가 감격이요 즐거움이었습니다.
일주일의 절기를 지키면서 스스로 일주일을 더 작정하고 예배를 드리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 기쁨과 행복은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께 드리던 예배 후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히스기야는 쇄하여진 나라를 개혁할 때 왕으로서 정치와 경제에 우선순위를 두질 않고 백성들의 영적 회복을 우선순위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하나님의 성전에 마음을 두었고, 그때까지 굳게 닫혀진 성전 문을 열고 성전을 수리하였습니다. 제사장들이 제대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성가대를 새로 세우고 악기를 연주하는 자들을 세워 찬양 속에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바로 예배를 회복했던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중심, 예배중심의 삶만이 나라와 백성들을 온전케 할 수 있음을 알았기에 이 일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실행하도록 했습니다.
우리의 예배에도 이러한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는 이렇게 준비된 예배입니다. 시간도 준비해야 하고 마음도 준비해야 합니다.
감사하며 즐겁게 드려야 합니다. 드리는 모든 것들이 정성껏 준비되어 정성껏 드려야 합니다.
또한 그러한 예배에는 헌신과 결단이 있습니다. 예배는 ‘자기희생’을 포함합니다.
드려져서 완전히 태워지는 제물 자체에 이미 그 뜻이 녹아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 집중하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자의 삶은 항상 ‘자기 부인’의 경건의 훈련의 자국을 가집니다.
히스기야는 수많은 짐승을 드려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바치고 동시에 백성들에게 먹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우상들을 깨트리고 십일조와 밭의 소산물과 기름과 꿀 등 풍성한 것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렇게 예배를 드릴 때 제사장들이 백성들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축복의 선언이 하나님께 들려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드린 기도가 거룩한 하늘에 이르렀다고 하였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예배하는 사람들의 기도는 상달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응답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또한 그 예배는 우리에게 즐거움이요 복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하나님은 찾으십니다. 예배를 드릴 때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이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도 존귀하게 여기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전심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 이전글 대하31장 - 내가 섬기는 우상을 제거하자 16.05.27
- 다음글 대하29장_시선고정 16.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