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느헤미야 3장 _ 20 vs 80 원리

  • 느헤미야강
  •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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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화) 새벽기도회
느헤미야 3장
 
느헤미야 3장은 성벽재건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를 보여줍니다.
이 일에 75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록되었고, 15개 이상의 직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대제사장, 제사장, 레위인, 금장색, 향품장사, 문지기, 지역을 다스리는 통치자, 딸들 도 있었고 지역적으로도 성벽이 다 지어져도 보호받지 못할 사람들도 참여했습니다.
느헤미야를 중심으로 예루살렘 성벽들이 건축된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단어를 찾는다면
‘그 다음은, 중수하였더라’ 라는 말입니다.
연합의 원리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말입니다.
 
그 다음은! 그리고 사람을 언급하고 또 그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이것은 사람과 사람이 그 다음으로 계속 연결되어 협력해서 성벽이 완공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저는 우리안에서도 이런 일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장로님 옆에 그 다음은 권사님, 그 다음에는 집사님, 그 다음에는 누구 누구.
기도하는 한 사람 옆에 다른 사람이 연결되어 있고, 섬김과 사랑의 자리에 다음 다음이 연결되어 있다면 얼마나 아름답게 교회가 연결되어 갈까를 기도합니다.
성경의 원리는 연합과 팀웍의 원리입니다.
 
모세도 혼자 일하지 않았습니다. 아론, 훌, 여호수아, 70명의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바울도 바나바, 디모데 가는 곳마다 많은 동역자들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12명의 사도들이 있었고 전도를 위해서는 70명의 팀을 만들었습니다.
초대교회도 7명의 일꾼을 세웠습니다.
 
기러기가 먼길을 갈 때 V자 대형으로 간다고 합니다. 맨 앞에 리더가 서고 뒤를 따르는 기러기들은 지금 잘 가고 있다고 격려하며 목적지를 향해 갑니다. 5*10센티 나무기둥은 275킬로그램을 견딘다고 합니다. 이 기둥 두 개를 겹쳐 놓으면 550킬로가 아니라 826킬로 그램을 견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두 기둥은 못으로 연결시키는 무려 2,213킬로그램을 견딘다고 합니다. 하나보다는 둘이 낫고 둘 보다는 셋이 연합하는 것이 낫습니다. 우리가 함께 힘을 모으면 오늘 이시대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 넉넉히 감당하게 될 줄 믿습니다.
 
느헤미야 3장을 묵상하면서 도전을 주는 말씀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일먼저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기 위해서 북쪽에 위치한 양문을 대제사장들과 제사장들, 영적 리더들이 시작했다는 것이 그렇습니다. 예배를 위한 제물을 들여오는 곳이기에 맡겨진 사명대로 감당했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사장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왕이요 제사장들입니다. 무너져 버린 사회, 공동체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감당할 때 이 일은 우리안에서도 가능한 줄 믿습니다.
 
20절의 바룩은 가리켜 ‘힘써’ 헌신했다고 하는 구절에서는 똑같이 수고하지만 ‘힘써’ 일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는구나 그 사실앞에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지켜보고 계심을 기억하고 무엇이든지 내가 힘써 일하는 하나님의 동력자 될 수 있기를 부탁합니다.
 
그 못지 않게 도전이 되는 것은 갑절로 헌신한 사람들입니다.
므레못, 핫숩, 드로고아 사람들, 하나냐, 므술람은 맡은 것 외에 그 이상을 감당한 사람들입니다. 맡은 것만을 잘 감당하는 것도 복이나 그 이상도 감당하는 주의 성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특히 ‘그 다음에’ 라는 단어와 짝을 이루어 ‘중수하고’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중수하고는 ‘하자크’라는 말인데 강하게 하다. 견고하게 하다는 뜻입니다.
지금 예루살렘 성벽을 수축하는데 현상유지나 과거의 모습을 복원하는 차원을 넘어서
그 이상의 뜻을 담고 있는 뜻입니다. 복원하되 더 강하고 견고하게 하다는 뜻입니다.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앞에서 수고, 헌신의 시작점에서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이곳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에 더 이상 눈에 보이는 무너진 예루살렘의 실상에만 집착하지 않고 미래에 완성된 예루살렘 성벽을 보았을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소망이 그러하기를 바랍니다.
과거의 어떤 영광을 회복하는 것에 우리의 시선이 머문것이 아니라 더 견고하고 더 크게 사용하실 여러분과 저와 우리 새생명교회를 향해서 믿음으로 달려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끝으로 제가 주목하게 된 말씀이 있습니다.
 
5절입니다. 18킬로 떨어진 드고아 사람들이 공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된다할지라도 성안에 살거나 보호받기가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헌신했습니다.
 반면에 드고아 귀족들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부엇보다 능력있고 힘이 있는 사람들이었으니 그들의 참여는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일은 실제로 오늘날에도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자신은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만 일을 하려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불편해지기도 하고 갈등, 반복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그럼에도 품어야 할 일, 사람이기도 합니다.
왜 그런가하면 드고아 귀족들이 참여 안했지만 성벽공사가 지체되거나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공사는 함께 힘을 합친 사람들을 통해서 충분히 진행되었고 결국엔 완성되었습니다.
 
교회에도 갈등은 있습니다. 반목도 있습니다. 갈등이 있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가십니다.
20:80의 원리가 있습니다. 20이 80을 끌고 간다는 법칙입니다.
하나님나라 원리를 이해하고 준비되고 예비된 사람들을 통해서 사회,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드고아 귀족들은 성벽 완성된 후 그들은 떳떳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성경은 성벽완성은 특정한 사람들이 아니라 함께 협력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증거합니다.
방해,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어도 하나님의 나라를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의 삶속에서도 혹 갈등과 반복의 사람들이 있다할지라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앞에 바르게 서 있고 연합하고자 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루십니다.
거룩한 일에 힘을 싣고 멋지고 당당하게 여러분의 이름들이 기록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