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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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2장 - 내 삶에도 봉헌식이 필요합니다

  • 느헤미야강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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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수) 새벽기도회


느헤미야 12장


느헤미야 12장은 예루살렘 성벽 봉헌식 장면입니다. 준공식, 낙성식 하면 건축물의 완성기념 의식이나 봉헌식은 존귀한 하나님께 바치는 예식입니다.

봉헌식이란? 예루살렘 성벽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피난처요 보호자이심을 고백하는 예식이었습니다. 성벽을 쌓았다고 그 벽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쌓게 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지켜주심을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많은 역경과 시련속에서 성전, 성벽을 완성하신 하나님의 은혜, 인도하심에 감사했을 것이고 선택받은 백성이었음에도 우상, 죄로 인해 포로로 잡혀가는 비극이 있었으나 결국 다시 돌아오게 하시고 회복시켜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봉헌식에 담겨진 의미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우리의 삶에도 봉헌식은 필요합니다.

내가 수고하고 애쓰고 노력하였으나 그 수고를 감당할 수 있는 건강주신 하나님, 그 일을 성취할 수 있는 환경을 주장하신 하나님, 그 수고의 결과를 다 하나님께 위임하는 봉헌식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내가 만들고 이룬 성취의 벽들이 나를 보호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매일 이 고백이 우리안에서 넘쳐난다면 우리의 하루 하루도 봉헌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자기포기, 자기 내려놓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 봉헌식을 할때 31-37절은 에스라와 방백들이 분문쪽으로 해서 수문으로 오른쪽으로 돌고, 38-39절은 느헤미야와 방백들이 옛문쪽으로 해서 양문까지 왼쪽으로 돌아 성전앞까지 갔습니다. 느헤미야는 백성들을 두 무리로 나누어 성벽위를 걸어 성전앞까지 가도록 했습니다. 그곳에 도착해서 나팔을 불게 하고 찬송하여 봉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상황을 상상해보니 장관이요 감동이었을 것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매주 드리는 예배 또한 은혜와 보호, 인도하심에 대한 감동의 예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은혜가 되는 것은 24절입니다.

성경은 봉헌식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명령대로 순서를 따라 찬양하며 감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 시대와 다윗의 시대는 많은 시간적인 간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시대의 영광, 다윗의 삶과 신앙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니다. 그 영향력이 세대를 흐르고 흘러 느헤미야 공동체에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앙은 자손에게 남은 삶입니다.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연결되어 있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길 잘 닦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 잘 섬김 사람들 이름이 기록되듯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수고한 자들의 이름 역시 기념될 것을 확신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도 시간이 흐르면 어떻게든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 헌신과 충성과 열심, 예배와 그 기도했던 자리가 시대가 흘러가도 영향력을 끼칠수 있음을 기억하고 오늘 주어진 삶에 부끄럼없는 삶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신앙의 영향력이 먼저는 가정안에서 일터와 교회안에서도 가득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