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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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0편 _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 느헤미야강
- 201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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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를 보면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다르고 하나님의 길은 우리 인간의 길과 다르다고 했습니다(이사야 55:8). 또 ‘하나님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고 비길 수 없는 분’이라고 했습니다(이사야 46:5).
시편 50편 21절에도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다릅니다.
성경을 보면 우리 인간은 에덴동산에서의 아담과 하와처럼,
바벨탑에서 보듯 하나님과 같아지려고 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또 반대로 하나님을 우리 인간과 똑 같은 분으로 취급해서 하나님의 권위를 부정하거나 하나님의 능력과 하시는 일을 무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 우리가 지은 죄가 드러나는 것도 두려운 일이지만 정말 두려운 것은 우리 마음이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시편 50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6절까지 심판주로 임하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모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5절 “나를 믿는 성도들을 나에게로 불러모아라....”
하나님의 백성인데, 하나님께서 왜, 그리고 무엇을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제사에 대한 것입니다.
5절 “... 희생제물로 나와 언약을 세운 사람들을 나에게로 불러모아라."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는 희생 제사로 언약이 맺어져 있는 관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죄인들이지만, 하나님께서 지시하신대로 짐승의 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희생 제사가 바로 드려졌는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하나님께서 ‘제물에 대하여는 말하지 않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8절 나는 너희가 바친 제물을 두고 너희를 탓하지는 않는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번도 거르지 않고 제사를 드린 것에 대하여도 인정하셨습니다. 8절 ...너희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나에게 늘 번제를 바쳤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제사를 드렸느냐 하는 것입니다.
14절 감사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의 서원한 것을 가장 높으신 분에게 갚아라
정말 마음에 감사함이 있어서 제자를 드리는 자에게 엄청난 약속을 하셨습니다. 15절 그리고 재난의 날에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구하여 줄 것이요, 너는 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희생 제사를 드리라고 하셨을 때, 솔직히 제물에 마음이 있으셨겠습니까? 9-13절까지 말합니다. 온 세상의 모든 짐승이 다 하나님의 것인데 하나님께 무슨 제물이 필요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마음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하냐?” 하는 것입니다.
예배드리는 우리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예배하는 나는 정말 감사하는가?’
하나님께서는 마음은 없는데, 겉으로만 잘하는 자를 너무나 가증히 여기십니다. 그들을 악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6절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게 말씀하신다....
악인이라고 해서 흉악한 조폭들이라고 생각하면 큰 착오입니다. 그들은 제사장이고 선지자였습니다.
16절 ... "너희는 어찌하여 감히 내 법도를 전파하며, 내 언약의 말을 감히 너의 입에서 읊조리느냐?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많이 알고 가르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문제는 마음이었습니다.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17절 너희는 내 교훈을 역겨워하고, 나의 말을 귓전으로 흘리고 말았다.
18-20절 도둑을 만나면 곧 그와 친구가 되고, 간음하는 자를 만나면 곧 그와 한 패거리가 되었다. 입으로 악을 꾸며내고, 혀로는 거짓을 지어내었다. 동기간의 허물을 들추어내어 말하고 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동기들을 비방하였다.
이런 사람을 종교인이라고 말하고 종교인이 가장 마음이 강팍한 사람입니다. 조폭이나 방탕한 사람은 노골적으로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그리고 죄를 짓고 삽니다. 어쩌면 정직한 것입니다. 그러나 종교인은 천지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은밀히 죄짓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다 보시고 계십니다.
21절 이 모든 일을 너희가 저질렀어도 내가 잠잠했더니, 너희는 틀림없이, '내가' 너희와 같은 줄로 잘못 생각하는구나. 이제 나는 너희를 호되게 꾸짖고, 너희의 눈 앞에 너희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 보이겠다.
시편 기자는 바로 이것을 탄식합니다! 성령의 탄식입니다.
22절 하나님을 잊은 자들아, 이 모든 것을 깨달아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을 때에 구하여 줄 자가 없을까 두렵구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실제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말 두려운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은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사는 것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한번도 불편해 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괴로워하였습니다. 주님을 실제로는 거의 의식하지 않고 살았다는 말입니다.
여행을 떠났는데 누구와 함께 같은 방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신경이 쓰이고 불편하겠습니까? 불편하지만 은밀한 죄를 짓지는 못합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다는 것은 항상 주님을 기억하고 살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불법이 그치게 됩니다.
23절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니,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에게, 내가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는 우리에게 정말 있어야 하는 것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앞에서
많은 예배를 드리지만 우리의 예배속에, 제물속에, 시간속에, 정성속에
감사가 있는지를 보시는 분이십니다.
나는 하나님께 예배했다지만
나는 너와 같지 않다는 말씀이 주일을 예비하고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깨달음과 결단의 시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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