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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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70편-건지시고 도우시는 하나님

  • 느헤미야강
  •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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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너무 작아도 보지 못하고 너무 커도 보지 못합니다. 웃는 얼굴 뒤에 감추어진 슬픔이 있을 수 있고, 고난 뒤에 말할 수 없는 축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지 못하지만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 예수님이십니다. 사람이 무엇 때문에 귀한 존재일까요? 외모, 지식, 성공, 재물, 재능, 성격? 우리가 귀한 것은 오직 하나 우리 안에 주 예수님이 계신 것 때문입니다. 이런 주님을 알고 주님과 친밀해지는 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이 축복은 주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린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시편 70편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드리는 다윗의 기도입니다.

1,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다윗은 믿음의 용사입니다. 그러나 5절을 보면 믿음의 용사 같지 않습니다.

5,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믿음의 용사라면 시련속에서도 감당할 믿음을 주십시오. 그래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렇게 고백할 수 있다면 수준높은 기도와 신앙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절망속에서 무엇을 바라보는 가입니다.

 

다윗의 기도에 놀라운 믿음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먼저, 하나님, 여호와 를 반복하면서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는 자체가 큰 믿음인 것입니다.

1,5절에 다윗이 하나님 속히 건지소서. 도우소서 라고 기도하고 있지만 실제는 이미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리실 때,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 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기도하셨습니다.

절망의 기도였지만 하나님, 하나님하고 부르신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니까,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 하나 부르는 것이 뭐 그리 큰 믿음이냐고 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절박한 상황에 처했다고 누구나 하나님께 매달리지 않습니다. 기도해야 할 때인데 기도하지 못하는 이들이 훨씬 많습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는 이는 사람들 중에 극히 적습니다. 그러므로 절망중에서 기도하는 것은 믿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있다면 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정말 위기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과 기도의 자리가 멀어지는 것입니다.

다윗의 절박한 기도에 크게 두 가지 확신이 있습니다.

 

첫째, ‘건지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1절에 나를 건지소서. 속히 나를 도우소서

5절에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다윗은 하나님이 건지시고 도우시는 분이라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건지시고 도우시는 분이라는 너무나 분명한 증거가 십자가입니다.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 보다 더 큰 건지심과 도우심은 없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믿음입니다.

2, 나의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3,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물러가게 하소서

아하, 아하는 깔깔대며 조소하는 표현입니다.

다윗은 현실에서 죄인들이 득세하고 깔깔대며 살지만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있을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찾고 찾으면 반드시 기뻐할 날이 올 것을 믿었습니다.

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현실은 캄캄하고 절망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원수들처럼 악하게 살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너무나 힘들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악한 자를 심판하시고

하나님 뜻대로 살려는 자를 구원하실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내가 악하게 살지 않으며, 악하게 살 수 없다면

그것은 주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입니다.

낙심하고 좌절한 것 같아도 여전히 역사하고 있는 믿음을 보아야 합니다.

 

다윗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께 속히 임하여 주소서, 도와주소서 라고 기도했지만 실상은 이미 하나님이 다윗에게 임하여 계셨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큰 재난 중에서는 그것을 종종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런 연단을 통하여 하나님과 친밀함을 이어갔습니다.

다윗이 겪었던 수많은 고난의 순간순간들을 통하여 다윗은 하나님을 새롭게 새롭게 경험하였고 믿음의 용사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 절박한 상황이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고민하고 갈등할 시간이 없을 때가 옵니다. 즉각 믿음으로 반응해야 할 때가 옵니다. 그 때를 위하여 믿음으로 사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매일 매일 말씀앞에 서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평범한 일상생활 중에 주님의 역사를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주님을 따라가는 생활을 계속해야 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문제에서 승리를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에겐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이 눈이 뜨이면 문제가 생겼을 때, 훈련임을 믿고 오히려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고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