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시편 102편 - 하나님의 정한때가 되면
- 느헤미야강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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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우리교회 성도 가정에 새생명이 출생하여 예배와 기도를 해드린적이 있습니다.
2주 정도 된 아기였는데 참 신비로웠습니다. 정말 작은데....
사람의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완전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이 사람 속에서 열 달 동안 있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정확히 하나님의 기한이 되니까 열 달 동안 살던 엄마의 뱃속을 떠나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그 기한이 차니까 품고 있던 고통도, 해산의 고통도 다 지나고 새 생명을 보는 신비를 경험합니다.
그렇듯 인생의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정한 기한"이 있습니다.
오늘 시편 102편을 쓴 기자도 노래합니다.
표제어처럼 고난당하는 자가 마음 상하여 그 근심을 여호와께 토로하는 기도라고 해서 참회시라고 합니다.
특별히 참회하는 내용은 없는데 8절에 원수들 때문에 고통받고 있고 그 이유가
10절에서 말씀하듯이 자신의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리 까닭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시편 102편이 바벨론 포로상황이 배경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13절을 보면, 하나님의 정한 기한이 다가오고 있다고 노래합니다.
주님께서 일어나사 이제 뜻을 이루실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온을 긍휼히 여기실 때, 은혜를 베푸실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실 기한이 다가오고 있다는 선언입니다.
1-11절에 드러난 상황은 아무런 소망이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이 다 끝난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살 날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이 고통은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해가 다 기울었습니다. 풀같이 다 시들어 버린 절망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편 102편의 시인은 하나님의 "정한 기한"이 있다는 확신을 갖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 모든 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실 때가 있다고 고백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정한 기한만이 아니라 긍휼과 은혜를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23,24절은 자기의 삶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고백하고 있고,
26~27절은 하늘과 땅이 사라진다해도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시고 천지만물이 옷처럼 바뀌고 낡아 없어지기도 하나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으신 분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이 말씀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겪는 고난, 어려움 강당하기 어려워도 힘들어도 한결같으신 하나님에 비하면 아침안개 같고, 낡아지는 옷과 같으니 변함없으신 하나님을 믿고 이겨내라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어떤 일이든지 하나님의 이름의 영예를 온 세상에 선포하게 될 "하나님의 정한 때"가 있습니다. 그 때가 되면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때로는 늦었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모든 것은 정확한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천지 만물을 한치의 오차 없이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원하는 "때"가 있을지 모릅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될 지 모릅니다. 왜 이리 이 고통이 오래가냐고 생각할 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 하나님의 정한 기한이 있습니다.
그 때가 내가 생각하는 때와 다를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고통이 아무리 클지라도, 그 고통이 아무리 오래갈지라도, 그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때가 되면 선하신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찬송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실 것입니다.
조급해 한다고 아직 기한이 되지 않은 아이가 나오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더 있으라고 해도 있지 않습니다. 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때가 되면 이 고통도 다 지나갑니다. 어떤 문제들도 다 지나갑니다. 더 있으라고 해도 지나갑니다. 다 때가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정한 때"입니다. 앞에 있는 현실보다 다가오고 있는 "하나님의 때"를 바라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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