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특새-베드로의 삶(2)_ 두 가지 부르심 ; 소명과 사명 _ 눅5;1-11
- 느헤미야강
- 2017-04-12
- 1,178 회
- 0 건
20170412(수)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 베드로의 삶 ②
두 가지 부르심 - 소명과 사명
누가복음 5:1~11
요한복음 1장에서 본 대로 베드로는 이미 예수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본래 시몬이던 그에게 게바 곧 베드로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셨습니다. 그로부터 수개월 동안 베드로는 별다른 변화 없이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를 잡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 찾아오셨습니다. 한편 베드로와 그 친구들은 밤새 고기를 잡으려고 애를 쓰다 허탕을 치고 그물을 씻고 막 퇴근하려는 참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베드로는 다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만남은 지난번과 사뭇 달랐습니다.
첫 번째 만남은 머리로 예수님을 아는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반면에 이번 만남은 삶으로 예수님을 체험하면서 점점 깊이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예수님이 체험이 진정한 신앙을 갖게하고, 이런 신앙이 있을 때 비로소 우리 인생이 변화됩니다. 베드로는 그의 일생에서 이런 결정적인 만남의 순간을 여러 차례 가졌습니다. 그때마다 주님을 더 깊이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그 인생이 더욱 새로워지고 아름답게 다듬어져 갔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날 때 처음에는 혹시 건성으로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체험적인 만남, 결정적인 만남이 새롭게 이뤄지면서 우리 인생도 아름답게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의 소명(calling) 사건입니다.
[1] 예수님과의 체험적인 만남
예수님은 베드로와 마주치자 대뜸 배를 빌려 달라고 요청합니다. 무리들이 많이 몰려들어서 배를 조금 띄우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어 말씀이 끝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십니다. 4절.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베드로는 밤새 허탕을 쳤고 누구보다 갈릴리 바닷가에서 잔뼈가 굶은 베테랑 어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예수님 말씀에 순종합니다. 5절.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과 권위에 순종했습니다. 그러자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6절~7절 보면 두 척의 배에 가득채울만큼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예수님을 단순한 지식으로서가 아니라 안드레가 전해준 대로 예수님이 메시야됨을 체험을 통해서 알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체험하는 방법은 말씀대로 순종해 보는 것입니다. 아직 말씀이 이해가 안될지라도 한번 순종해 보는 겁니다. 말씀이 정말 그러한가 살아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 체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신앙이 생기고 성장하며 변화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실 때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갔던 구레네 시몬 - 억지로 십자가를 졌지만 나중에 예수님을 가까이 뵈면서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그 후 그의 가족이 다 초대 교회의 기둥같은 인물들이 됩니다.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베드로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성장하며 참된 변화의 일꾼이 될 것입니다.
[2] 베드로의 자기 발견
베드로는 그물이 찢어지고 만선이 되도록 고기를 잡은 후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8절. “ ...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 ”
기적과 만선의 축복속에서 베드로의 첫 번째 고백은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였습니다. 이 말은 예수님을 신제로 체험하고 보니 전능자요 메시야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죄인임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 자신에 대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발견은 ‘내가 피조물이요 죄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다!(롬3:23) 의인은 하나도 없다!(롬3:10) 그런데 그런데 정작 자기 자신이 그 사실을 모르고 사는 겁니다.
성경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데에서 바른 신앙이 시작되고, 구원이 시작됨을 보여줍니다. 막2:17절에, 예수님은 오직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다고 했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이 말씀은 의인이 따로 있다는 게 아니고, 오직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하십니까? 그러면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죄 사함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과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곳에 계신 대부분의 분들은 이미 구원받은 감격을 가지고 살아가실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 더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3] 베드로의 소명 : 구원과 사명
예수님은 베드로가 떠나시라고 말했지만 그 본심을 아셨기에 오히려 베드로를 부르셨습니다. 이 베드로를 부르심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되 두 가지로 부르십니다.
하나는 ‘구원’으로 부르심이고(calling’(소명)) 다른 하나는 ‘사명’으로 부르심(mission)입니다.
① 구원에로의 소명(제1의 소명) : 예수님은 베드로가 자신의 죄를 고백할 때 이미 그의 죄를 사하시고 그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② 사명에로의 소명(제2의 소명) :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구원 이후에 살아갈 새로운 인생에 관해 제시해 주셨습니다.
10절(하).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이 말씀은 베드로에게 사도의 사명을 부여하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물고기를 잡으며 살았지만 이제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헌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이 말씀을 듣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헌신합니다.
11절(하).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으니라”
그는 일평생 복음은 전하는 일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마지막 순교하기까지 자신의 모든 삶을 복음 전하는 일에 다 바쳤습니다. 물론 베드로는 사도라는 특수한 직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복음 전파의 사명은 베드로 같은 사람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받은 것입니다. 단지 역할만 다를 뿐입니다.
오늘날도 목사나 선교사처럼 전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만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사회에서 자기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겉보기에 다른 것 같지만 사실은 같은 사명을 갖고 있는 겁니다.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만인제사장)
사회에서 일반 직업을 갖고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그 직업으로 부르심을 받은 겁니다. 그래서 직업이란 말이 영어로 calling(소명,직업,천직)입니다. vocation(천직, 소명)도 라틴어 vocare(=부르다, call)에서 유래합니다. 성도란? 그 분야에 종사하면서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합니다. 고기 잡는 바다가 다를 뿐입니다.
여러분, 인생의 가치가 어디에 있습니까? 인간의 소유나 조건은 도구일 뿐입니다. 그 모든 것의 가치는 누구에 의해, 어떤 목적에 쓰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행1:8에 말씀한 ‘예수님의 지상명령대로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 그 가치가 있습니다. 단12:3 “ ...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베드로를 만나주신 예수님, 베드로는 부르신 부름앞에서 우리는 두 가지 부르심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는 구원을 위한 부르심이고, 다른 하나는 사명을 위한 부르심입니다. 구원을 위한 부르심은 일회적인 사건이고, 사명을 위한 부르심은 나를 보내신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어부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체험함을 통해서 참된 신앙을 가지게 되고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을 만나야 내가 죄인임을 발견하게 되고 성경의 약속대로 죄인임을 인정하게 될때 구원의 주로 만나게 됩니다. 이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만나게 되면 두 가지 부르심앞에 서게 됩니다. 구원에로의 부르심(제1소명), 사명에로의 부르심(제2소명)입니다.
예수님안에서 변화되고 구원하심과 더불어 사명에로의 부르심도 기억하셔서 생애 전체에서, 보내신 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복음을 증거하느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것이 시몬을 부르셔셔 베드로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기도제목.
1.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함으로 변화된 신앙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
2. 구원에로의 부르심이 끝이 아니라 사명자에로 부르심도 받았음을 알고 보내주신 자리에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 되게 하소서.
3. 나를 보내신 자리, 학교, 직장, 사업장,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을 증거하는 삶 되게 하소서.
4. 성도님들 각자의 자리에서 안타까이 기도하는 모든 내용들을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모든 일에 최선의 결과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험하게 하소서.
- 이전글 특새-베드로의 삶(3)_ 믿음의 시행착오 - 마14;22-33 17.04.13
- 다음글 특새-베드로의 삶(1) _ 지금은 시몬,장차는 게바 _ 요1;35-42 17.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