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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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5장 - 말조심, 마음조심

  • 느헤미야강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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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아는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아무도 듣지 못 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후에 밝혀지는 경우가 많아 늘 말조심을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말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 말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말조심이라는 말은 있어도 생각 조심이나 마음 조심이라는 말은 잘 쓰지 않습니다

그만큼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것은 어렵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말조심도 해야 하지만 생각도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비록 어떤 생각을 했을 때, 사람은 알지 못할 수는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다 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늘 조심하고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사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11절 말씀에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라고 했습니다

스올이란 죽어서 가는 곳을 말하고, 아바돈은 지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올이나 아바돈은 둘 다 깊은 곳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끝없이 깊은 곳을 누가 알겠습니까

솔로몬은 이 끝없이 깊은 곳인 스올이나 아바돈도 여호와 앞에 드러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깊고 은밀한 곳이라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사람의 마음이 아무리 깊어도 스올과 아바돈까지 아시는 하나님께서 모르실리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 우리의 마음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유대 지도자들에게 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모든 계획은 비밀리에 실행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가룟 유다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기에 제자들은 물론 

예수님도 모르고 계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알고 계셨습니다.

 

사람들은 말을 조심할 때, 지혜롭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생각과 마음을 조심하는 사람은 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15:19). 

마음에서 이런 것들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읽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는 이런 악한 것들만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예레미야 17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17:9).

우리의 마음은 온갖 악한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실 말과 마음(생각)은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음을 조심하지 않는 사람이 말을 조심할 수 없습니다

나는 말을 조심해야지아무리 다짐해도 마음을 조심하지 않으면 말은 언제나 실수투성이가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하고 거룩한 마음이 될 수 있도록 늘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깨끗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이중적인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깨끗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마음과 삶이 일치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의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늘 깨끗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