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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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0장 - 난 이사야가 아닙니다
- 느헤미야강
-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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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0장은 이사야 선지자가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예언한 내용입니다. 애굽과 구스의 멸망에 대한 예언인데 이사야로 하여금 부끄러운 몸짓으로 3년동안 다니게 함으로 애굽과 구스가 앗수르에게 망하고 사로잡혀 끌려갈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유가 6절에 나옵니다. 유다 히스기야 왕이 북이스라엘이 멸망하자 애굽과 동맹을 맺어 앗수르로부터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친애굽파의 압력을 받았던 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눈앞에 있는 강대국이나 어떤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고 하나님안에서 소망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에게 애굽, 구스의 수치를 예고하는 일에 어떻게 이런 방식으로 희생시키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택한 백성, 유다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말씀하시고자 이사야에게 3년동안 옷과 신, 볼기를 드러낸채 다니라고 하셨습니다. 택한 백성 때문에 이사야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수치의 결과는 미리 보여주심으로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시는 모습을 발견하게 하십니다. 아마도 의지하려했던 애굽이 구스가 멸망하는 소식을 들으며 그들이 생각했을 것은 하나님만 의지해야 겠구나 였을 것입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과 이사야, 하나님과 예수님이 오버랩되게 합니다. 유다 백성을 위해 이사야가 부끄러움을 당했고,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 또한 수치를 당하셨습니다. 이사야는 3년동안, 예수님도 3년동안 수치를 당하며 사셨습니다.
유다의 구원, 우리의 구원때문이었습니다.
이사야는 토기장이 이신 하나님을 위해 3년 동안 하나님의 손 위에서 자신을 맡겼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자신을 내어 주었습니다. 주님도 그러셨습니다.
이사야를 부끄러움 당하게 하신 하나님의 본심을 아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택한 백성을 하나님께만 집중하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이 수치를 당하신 것 역시 하나님께만 소망있는 것임을 알고 살라 하신 까닭입니다.
오늘 말씀이 주는 도전이 있습니다.
만일 제게 이사야처럼 부끄러움을 당하면서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겠니? 라고 물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본심을 알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순종한 이사야처럼 부끄러워도 순종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사야는 진흙처럼 해 냈습니다.
이사야가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어디에 연유할까요?
나에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할 수 있냐고 하시면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
하나님 사랑이 너무 크면, 하나님의 사랑을 참되게 깨달으면 다른 것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 그 사명 감당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하나님을 참으로 만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면 가능한 것이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나의 삶속에서 이사야처럼 감당해주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유다백성>의 구원을 위해 이사야를 보낼 때,
그들의 눈귀를 감기게 하라 하셨던 하나님이시셨습니다.(이사야 6:9-10)
비록 막히게 하고 감기게 하라고 냉정하겐 구시지만, 돌이키기만 하면 안 고쳐 주고는 못 베길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십니다..
환경이 열리기만을 바라기 전에 먼저 할 일이 <나>를 열어 놓아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이 마음껏 내 안에서 일하시도록!
머리로는 알겠는데, 잘 할 자신이 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오늘도 십자가 밑에 무릎 꿇는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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