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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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4장 - 사는 복, 받을 복

  • 느헤미야강
  •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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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4장은 세상의 종말에 있을 하나님의 진노와

참혹한 파멸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땅과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과 우주 전체에 내릴 심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 중에 에돔에 대한 심판을 이미 작정하셨다는 말씀이 6절부터 시작됩니다.

8절에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라고 말씀합니다.

이어 16절은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고

하나님의 영이 다 모으셨다고 합니다.

,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완전하게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예언과 성취가 짝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이단이 이 짝을 이룬다는 말씀을 하늘과 땅, 낮과 밤 등으로

성경의 모든 상대적인 것을 가지고 짝을 이룬다고 해석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혼동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심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역사 굴곡속에서 반드시 이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공의는 반드시 실현된다.

시편 73편의 말씀처럼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의인의 삶을 살아하시는 약속의 말씀을 기대하고 약속한 것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라.

하박국의 의인의 고난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공의는 반드시 이루시니 이것을 신뢰하여 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에 준하여 지난 주간 지방성회에서의 말씀과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서 들었던 말씀중 몇 가지가 가슴에 남았습니다.

 

바둑에 복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바둑의 승부가 끝난 뒤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편선수와 함께 앞에서 두었던 순서를 하나 하나 다시 놓아 보면서

어디를 잘 했고 어디에서 실수 했는지를 생각하면서

복기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총 가로 19줄 세로 19줄이 만나는 161개의 교차점에

바둘 돌을 두어야 하는데 적어도 200개 이상의 돌을

하나 하나 기억할 수 있는 것은

하나 하나의 돌이 무의미하게 두지 않았기 때문에

다 기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흥집회를 통해서 이제까지 달려온 목회과정,

방향을 복기하듯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직 예수라는 주제아래, 예수가치, 예수처럼, 에수함께

세 번에 걸친 말씀이 여러모양으로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 목회자 세미나에서 나누었던 말이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목사가 신학교 졸업을 하지만 실력은 무능하다.

목회현장에서 말씀과 삶에 대한 실력이 있어야 하는데

눈치만 늘어가는 것을 실력이라고 착각한다는 말입니다.

일에 익숙해져가는데만 초점을 둔다고 합니다.

평신도 리더십도 준비 안되어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오래 믿었고 그 자리에 자리 지킨다고 성숙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 준비안된 사람들끼리 만나면 힘든다.

받지 않아도 될 상처를 많이 받는다.

본질이 아닌 비본질적인 것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목회자와 성도들안에 있는 안타까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목회자와 목회자들이 목회 현장의 깊은 고민을 나눌 대상이 없습니다.

성도와 성도들 역시 신앙과 삶의 깊은 이야기를 하지 못합니다.

신뢰하고 믿어 나누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왜곡되어서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만나면 세상이야기, 드라마 이야기,

어디 갔다 왔다는 이야기 외에 믿음으로 고민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그냥 재미있게 웃고 이야기하다가 헤어지면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전체적인 말씀이 개인적으로 은혜요 도전이 되었지만

팔복과 그리스도인의 가치에 대한 말씀을 저는 이렇게 나름대로 정리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는 복을 강조했는데 우리는 받는 복을 강조합니다.

팔복은 그리스도인의 가치관이 어디에 있는지,

세상 사람들과 다른 방식으로 사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복은 결코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식처럼 성공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사는 복을 누리려면 먼저 비워야 합니다.

비워야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존재는 무엇으로 채우는가가 존재를 규정합니다.

나를 비우고 예수님으로 채우는 삶,

세상가치를 내려놓고 예수가치로 채우는 삶이

사는 복을 누리는 방법입니다.

 

마태복음 5;3절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요.

이것을 사는 복으로 이야기하면 벼랑 끝에 서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작아질수록 그분의 다스리심은 커진다.

 

오늘 본문 이사야 34장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반드시 짝을 이루어 성취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온 열방 만물을 심판하신 날이 분명히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에돔의 심판날이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는 복을 말씀하셨다면 우리 역시 주님 이 땅에 심판의 주로 오실그날 받는 복이 아니라 사는 복을 살아가려고 애썼다는 그 수고가 주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하나님의 사람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사는 복을 참되게 누리고 경험하는 성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