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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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4장 -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리라
- 느헤미야강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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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이 기도응답을 받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한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많이 알고 마음에 새기면서, 기도할 때마다 그 약속을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영적인 실력자입니다.
이사야 43장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완전한 죄사함을 주신다는 약속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사야 44장에서는 새로운 약속을 더하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오늘 본문의 약속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핵심내용은 3절입니다. “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은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여기서 물과 시내란 하나님의 신이 후손들에게 임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목마른 자에게 주시는 물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시겠다는 약속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말씀인 것입니다.
44장은 이 약속을 받을 대상이 하나님을 섬기며 종 된 사명을 수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1절).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또한 이 약속은 육적인 유다 백성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5절을 보면 예수믿고 구원받은 사람들 역시 그와 같이 될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혹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혹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칭할 것이며 혹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호하리라”(5).
그러므로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은 유대인과 이방인 중에서 순종하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을 사람들에게 동시에 주어졌습니다.
이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이 어떻게 성경에서 성취되었을까요?
사도 베드로는 오순절에 이 약속이 실현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문도들과 함께 기도할 때 성령의 부으심을 받고 다음과 같이 설교했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 2:38-39).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부르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행 5:32)고 말씀합니다.
성령님은 사도들에게 역사하셔서 예수님의 모든 말씀과 기적과 삶이 진실임을 함께 증거 하신 것입니다. 복음에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성경의 모든 말씀을 더욱 확고한 진리로 믿어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갖게 됩니다.
이와 같은 약속의 말씀은 이사야서뿐만 아니라 구약성경의 다른 책 안에서도 많이 발견됩니다.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욜 2:29),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슥 12: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주시되 맛보기로 잠깐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풍성하고 넉넉한 소낙비처럼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성령을 소낙비처럼 내려주시겠다는 약속은 사도행전 2장 오순절 사건에서 최초로 실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으로 교회에 임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초대교회는 모일 때마다 이 약속을 붙들고 성령을 부어주시라고 기도했고, 거듭해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4장 31절에는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고 기록되었고, 사도행전 8장에서는 사마리아 사람들이 빌립 집사의 증거로 예수님을 믿고, 베드로와 요한 사도의 안수로 성령충만을 받은 사건이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사도행전 10장에는 이방인 고넬료의 권속들이 베드로를 초청해서 말씀을 듣다가 성령을 받은 사건이 나타납니다. 이처럼 사도행전을 통하여, 또한 교회 역사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반복적으로 교회에 성령을 부어주셨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모일 때마다 이사야 44장 1-5절에 약속하셨으니 내 영혼에 성령을 소낙비처럼 부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앉을 때마다 회개기도만 하면서 시간을 다 보내지 마시고, 성령의 소낙비를 구하여 성령 충만을 체험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시면 두 가지 명백한 결과를 본문에서 보여줍니다.
첫째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하지 말라”(2).
둘째로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의 삶이 활력을 띠게 됩니다.
본문 3절 후반부터 4절까지를 보면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고 기록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우리의 인생이 번창합니다. 버드나무 한 그루만 시냇가에 심어도 몇 년이 지나면 그 시냇가를 덮을 만큼 울창해지듯이 왕성하게 번창합니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반드시 복이 옵니다. 회복되고, 번창하며, 치료 받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인생의 담대함과 영혼의 내적 만족, 그리고 인생의 번영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성령으로 인한 것입니다.
성령을 부으시겠다는 말씀은 이론이나 철학이 아닙니다. 이 약속을 붙들고 기도한 수많은 성도들 가운데 이루어졌고, 저도 체험했던 진리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체험하셨고, 반드시 체험할 수 있는 약속입니다. 복음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부으십니다. 성령은 믿는 자들의 영혼 안에 들어오시고 영원히 떠나지 않으십니다. 뿐만 아니라 들어오셔서 기쁨과 능력과 은사와 축복을 부어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신 약속을 붙들고, 기도를 통해 이 약속을 주장해야 합니다. 한 명의 성도가 성령을 충만히 받으면 은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한 교회가 성령을 충만히 받으면 부흥이 일어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한 국가가 성령을 충만히 받으면 대각성이 일어났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영혼에 은혜를 주시며, 우리 교회에 부흥을 내려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대각성을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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