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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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7장 - '그러나'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해
- 느헤미야강
-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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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6장은 바벨론 종교의 멸망을 예언한 내용입니다.
바벨론 종교의 신인 벨, 느보가 멸망앞에서 아무런 능력도 베풀지 못할 것이라 말씀합니다.
이사야 47장은 바벨론 종교의 허무함을 이야기한 후 전체에 임할 무서운 심판을 예언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궁금한 것이 있었습니다.
현재 고대근동 주도권은 앗수르입니다.
바벨론은 아직 작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바벨론에 대해서 계속 심판하실 것을 강조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벨론이 성경에서 차지하는 위치 때문입니다.
성경에 바벨론이 260번 등장합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도성, 불순종, 불신앙의 상징입니다.
성경에서 차지하는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창세기10,11장에 노아홍수 후 노아의 아들 셈, 함, 야벳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아버지 노아에게 죄악을 행한 함의 후손에서 니므롯이 나왔고,
니므롯이 도시를 건설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벨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명령인 흩어짐대신 흩어짐을 면하고자 했고,
탑을 하늘에까지 쌓아올려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교만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 멸망했습니다.
그들의 의도는 실패했습니다.
그 후 로마제국 건설후 313년에 기독교를 국교화하자
바벨론 종교 사제들은 형식적으로 기독교로 귀의하게 되고
바벨론 종교제단안에 십자가를 걸어 놓았습니다.
그렇게 바벨론 종교문화가 국교화라는 명목하에
기독교와 교묘히 융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벨문화입니다.
바벨탑 사건후 사라졌던 바벨론이 이사야 39장에 히스기야왕때 다시 등장합니다.
여기에서 바벨론은 범죄한 유다를 다스리는 막대기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은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교만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책임과 권세를 남용하자 국가는 완전히 멸망하게 되고
바벨론 종교와 문화가 교묘히 이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7,18장에 음녀로 등장하여 비참한 최종 멸망을 맞게 됩니다.
이런 배경을 숙지하고 오늘의 말씀으로 들어갑니다.
이사야 47장에는 이 바벨론의 죄악이 언급됩니다.
첫째, 6,7절에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고 학대한 죄입니다.
영원히 여주인이 될 것이라고 교만에 빠집니다.
둘째, 8절,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이렇게 말할 분은 여호와 하나님뿐입니다.
셋째, 9절 후반부, 마귀적이고 미신적인 갖가지 행습의 근원이 된 것,
넷째, 10,11절 무신론적 불신앙입니다.
나외에 다른이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부정입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14절,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이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덥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부도 아니니라”
초개는 지푸라기로 개기만 해도 금새 타 버리는 것처럼
바벨론이 불에 쉽게 탄 존재가 되어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14절 말씀을 스펄전 목사님은 세 가지로 해석하여 설교한 바 있습니다.
세상 권세, 물질, 지식, 자랑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으로 초개신세가 될 것이다.
이 시만은 무서운 심판이고,
지옥에는 어떠한 위로도 없다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하신다.
이 바벨론 가운데에서 도망하여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죄악으로 인해 끊침을 보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교회를 대적하고, 이방종교, 술수, 미신에 빠져 있거나
무신론적인 삶이 바벨론적인 삶이라 했습니다.
오늘 말씀묵상을 통한 교훈이 있습니다.
절대로 망할 것 같지 않던 바벨론이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나 뿐이라 너희에 다른 신이 없다.
이 말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인데 피조물,
바벨론이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 놓았습니다.
주문, 주술, 힘으로 스스로를 속이고 사람을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10절,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자가 없다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 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11절,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그러나 ... 알지 못할 것이며
그러나 ... 능력이 없을 것이며
그러나 ... 알지 못할 것이니라
두렵고 떨리는 것은 ‘그러나’ 의 인생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바벨론이 멸망앞에서 재앙의 원인도 모르고 물리칠 능력도 없고
파멸이 임할 때도 모른다고 말씀합니다.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바벨론에 임한 환란과 패망은 하나님을 말지 못했고,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책망하는 막대기임을 몰랐기 때문에 임한 재앙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우리 삶과 하나님님께서 세우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막대기와 도구됨을 모르고 교만하면
역시 환란에서 숨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에 대해 무지 했기에 멸망길을 갔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존재들이기에 환란이 환란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환란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도구됨 잃어버리면, 내 위치를 망각하면,
자기 분수를 놓치면 스스로 패망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힘들 때 하나님의 위로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위로하기 원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능력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능력을 주시기 원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어려운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기쁘신 일을
성취하시고 은혜 부어주실 때 온전히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납작 엎드려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4절, 우리의 구원자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니라.
우리의 삶과 신앙의 자리에서 교묘하게 자리잡은 바벨문화를 분별하고
그 자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은 결코 스스로 구원해 내지 못합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만이 구원자 되심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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