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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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6장 - 성전안이나 성전밖이나 같은 마음
- 로뎀나무아래서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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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레미야26장에서는 예레미야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8절,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모든 백성에게 전하기를 마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 이르되 네가 반드시 죽어야 하리라”
예레미야가 백성들에게 말씀을 마쳤습니다. 그러자 제사장들,선지자들 모든 백성이 예레미야를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하는말이, 반드시 네가 죽어야 된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레미야가 어떤 말을 했기에,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예례미야에게 이렇게 네가 반드시 죽어야 한다,
라고 했을까요?
이 성에 관한 말을 했다, 예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 성에 관한 말이 무엇이었습니까?
6절, “내가 이 성전을 실로 같이 되게 하고 이 성을 세계 모든 민족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성전이 실로 같이 된다, 그리고 성은 세계 모든 민족의 저줏거리가 된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그냥 읽으면 사실 이 말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할수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 역사적배경을 보면 이 말의 의미를 알수 있습니다.
시편78:59-61 “하나님이 들으시고 분내어 이스라엘을 크게 미워하사 사람 가운데 세우신 장막 곧 실로의 성막을 떠나시고
그가 그의 능력을 포로에게 넘겨 주시며 그의 영광을 대적의 손에 붙이시고”
하나님이 장막 곧 실로의 성막을 떠나셨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실로가 무엇이냐 하는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지도자 모세의 뒤를 이어서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요단강을 건너게 하십니다. 요단강을 건너자 가나안에 입성을 하면서 자기들의 삶의 근거지 곧 천막을치고
그곳에 성막을 짓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셨던 자리 그곳이 실로입니다.
전쟁을 할때도 실로에서 출발해서 아이성도 점령하고, 또 실로로 돌아오고, 실로가 그들의 삶에 베이스캠프였습니다.
사무엘상4장에도 보면, 엘리제사장때에 블레셋과 전쟁을 하는데 블레셋이 너무 강하고, 이스라엘 늘 패배를 합니다.
그러다 그들이 생각해낸 마지막 방법이 무엇이었습니까, 실로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동원해서 전쟁을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으면 전쟁에서 승리할것이다! 그렇게 믿고 언약궤를 가지고 전쟁을 합니다.
그런데 그때 역시 전쟁에서 패배를 합니다. 그리고 언약궤까지 빼앗기게 됩니다.
그 장소가 실로입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자리를 말합니다.
그런데 지금 예레미야가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실로같이 된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고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리고 모든 민족의 저줏거리가 된다, 그렇게 말한것입니다.
이 말을 듣자 마자, 백성들이 화가나서 예레미야를 죽여야된다, 너는 죽어야 된다,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성전에 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공간안에만 갇혀있는 분은 아니십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계시지만, 그곳에서만 갇혀만 있지는 않으십니다.
그 성전안에서만 들어오면 이 백성들은 거룩한것처럼 하나님이 계시는것처럼 제사를 드리지만,
성전 밖으로 나가면 자기 마음대로 오만가지 짓을 다하면서 살아갑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하나님은 분노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떠난다는것입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주시는 깨달음의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들,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 사람들이 있거나 여기는 성전이니까,
그럴때는 우리가 눈치도 보고 뭔가 앞에서는 조심도 하고 바르게 사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없을 때, 나는 누구냐 하는것입니다. 성전 밖을 나갔을 때 나는 누구냐? 하는것입니다.
내가 이 성전을 실로 같이 되게 하겠다, 그 말씀의 뜻은 너희들이 성전안에서만 거룩하다! 성전밖에서의 너희 삶은 어떠하냐?
내 말에 순종하지 않았다,
5절, “내가 너희에게 나의 종 선지자들을 꾸준히 보내 그들의 말을 순종하라고 하였으나 너희는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성전안에서만 믿음있는것처럼, 그렇게 살고 있냐? 그런 너희들을 떠나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것입니다.
혹, 우리의 삶 가운데도 하나님이 떠나신 것은 아닌지, 내 삶의 자리도 실로같이 된 것은 아닌지 우리의 삶을
되돌아봐야 합니다.
저희는 여기서나 집에서나 아무도 없을때나 동일한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최고의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못하잖아요, 여기에서의 내가 다르고, 가정에서의 내가 다르고, 혼자있을때에 내가 다릅니다.
오늘도 나는 부족하고 할수없지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가능한 줄 믿습니다.
오늘도 기도하시면서 나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늘 어디에서나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최고의 사람이 되는 줄 믿습니다.
오늘도 어디에 있든, 어느곳에 있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룩하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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