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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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9장 - 나그네를 향한 하나님의 권면말씀
- 느헤미야강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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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29장은 시드기야 왕과 함께 포로로 잡혀간 후
주전 597년이나 아 니면 596년때를 배경으로 합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것은 유다 백성들의 삶 전체가 완전히 뒤집힌 사건이었습니다.
언어가 달랐고, 습관이 달랐고, 날씨 도 다르고, 음식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모두 예루살렘과 달랐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외롭고 고향이 그리워서 몸부림을 쳤겠습니까?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서 편지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론의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 보내졌습니다.
이 예레미야에게 주신 편지는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를 통해서 전달되었습니다.
이 편지에는 바벨론의 포로 된 사람들에게 포로 생활 중에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하나님이 권면하신 내용입니다.
그것을 말이나 꿈이 아닌 문서 형태로 분명하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갑니다.
이생을 살아가는 성도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고향 을 떠나서 포로생활을 하는 유다백성들과 같은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1절 에도 성도들을 가리켜서 흩어진 나그네라고,
히브리서 11장 13절에도 “땅에서 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우리도 어떤 의미에서는 바벨론에 포로 되어 사는 그 사람들처럼 나그네며, 외 국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포로 생활 중에 있는 유다 백성들에 게 주신 하나님의 권면은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적용해도 합당한 말씀입니다.
1. 고통의 섭리를 바르게 이해하라
첫 째로는 나그네 생활 중에 고통이 와도 고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나아 가서 고통의 섭리를 바로 이해하라는 것입니다.
외국에 포로 되고 나그네 된 사 람들에게 고통이 따른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음식도 안 맞고, 언어 도 못 알아듣고, 풍습도 다르고, 종교도 다르고, 학교도 다르고,
교육도 다르고, 인종도 다르고, 얼굴색도 다르고, 모두 다릅니다. 문화충격이 있는 겁니다.
적응 하기 어렵고 살아가기도 어렵고, 직장 잡기도 어렵고, 자녀 교육도 어렵고, 자녀 혼인도 어렵고,
고통이 따르는 것은 정상적인 일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다가 고통이 왔다면 그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유대 백성들에게 임한 고통의 원인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 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의 포로 생활의 고통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4절에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라.”
또 7절에도 “너희는 내가 사로 잡혀 가게 한 그 성읍”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것입 니다.
우리의 삶에 어떤 고통이 있고, 어떤 슬픔이 있어도 하나님이 모르시지는 않습 니다.
다 아시며 또한 다 아실 뿐만 아니라, 그 모든 고통도 하나님의 주권과 허락 아래 이루어진 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포로생활의 고통, 우리 성도들의 나그네 생활의 고통을 통해서 죄를 깨닫고
죄로부터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 다.
그러므로 나그네 된 포로생활에서 아무리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이 한 가지 있습니다.
점쟁이나 복술자나 박수나 무당이나 신접한 자를 찾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그네 된 세상에서 고통이 와도 절대 그런 행동 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레미야 28장과 29장8,9절에는 거짓예언자들에게 하 나님의 심판이 임하여 두 달만에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레미야 29장 21절 이하에도 세 명의 거짓 예언자 이름이 나옵니다.
<시드기 야>, <아합>, 그리고 <스마야>라 하는 자입니다.
이 들 역시 거짓예언자들이었 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삶에 고통이 오면 고통의 섭리를 성경을 통해 이해해야 합니다.
이 고통 이 우리에게 왜 왔는가?
그리고 하나님은 이 고통을 통해 나를 어떻게 훈련하 려 하시는가?
하나님이 이 고통을 통해 내게 고치시려 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이렇게 하나님의 섭리를 바르게 이해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나그네 생활 중에도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라
두 번째로 나그네 생활 중에서도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5절로 7절은 대단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 서 번성하고 쇠잔하지 않게 하라.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 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
일상생활에 충실 하라는 말씀입니다.
바벨론에 눌러 앉아서 장기적인 계획을 가 지고 정착해서 살라는 말씀입니다.
집도 짓고, 또 농사도 짓고, 나무도 심고, 장 가도 들고, 시집도 가고, 자식들도 장가보내고,
딸들도 시집보내고, 애도 낳고, 모두 정상적인 삶을 살라는 겁니다.
번성하지만 쇠잔하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가정생활이나 직장생활이나 혹은 취미생활이나 신앙생활이나 모든 삶의 영역을 정상적이고 건강하게 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 성도들은 보내시 고 주신 모든 삶의 자리에서 건강하고 정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또한 예레미야 29장 7절은 바벨론의 평안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하 십니다.
포로로 잡아간 바벨론 나라, 원수 나라인데도 바벨론 나라에서도 좋은 시민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좋은 시민이 되어야 합니다.
바벨론의 발전을 위해서도 공헌을 하는 인물이 되라는 겁니다.
건강하고 유익한 사회의 일원이 되라는 말입니다.
포로로 잡아온 나라라고 해서 원수 나라라고 해서 저 항운동이나 하고,
까칠한 마음과 까칠한 심령으로 살아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사회에 속하여 건강한 일원으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건강한 신앙인은 가정이 건강해야 됩니다.
가정도 건강하고 직장에서도 성실해 야 됩니다.
그리고 국가 사회에서도 공헌하는 인물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바벨론을 위해서도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바벨론은 뭡니까?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 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는 겁니다.
디모데전서 2장 1절로 2절을 보게 되면,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 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 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라고 기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라가 잘되 어야 교회도 잘되는 것입니다.
나라가 온통 어려우면 교인들도 어렵고 교회도 어려운 것입니다.
나라가 평안하고 잘돼야 우리도 다 잘되는 것 입니다.
그러니 까 대통령이 좋아서라기보다는 그분이 잘되어야 나도 잘되는 거니까 할 수 없 이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또 북한에 있는 우리 동포들도 위해서 기도하셔야 합니다.
북한에 있는 동포들 에게 다른 건 몰라도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이곳 캐나다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3. 나그네 생활 중에도 소망을 하나님과 천국에 두라
세 번째로, 나그네 생활 중에서도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과 천국에 두라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물론, 바벨론에서 정상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하라 하 는 것이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바벨론의 현실적인 일상생활에서 끝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은 세상에 살기는 해도 본질적으로 세상에 속한 존 재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현세에 살기는 해도 우리가 살고 있는 현세는 외국 이며.
우리는 외국에 잠시 잠깐 거류하는 나그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본질적으로 영적인 존재요,
내세지향적인 존재요, 본향을 사모하는 그런 존재인 것입니다.
외국의 나그네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재앙을 주는 것 같지만 아니고 고통을 주는 것 같지만 아니라
나의 생각은 평 안을 주려하는 것이고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바벨론 포로가 아니고서는 이 백성을 참 평안과 참 소망으로 이끄실 수가 없으니까 포로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길과 하나님의 길은 차이가 있는 것 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가까운 계획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하나님께로 가깝게 이끌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새로운 차원 에서 체험해 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고통스러울 때 하나님을 체험합니다. 잘 되고, 잘 먹고, 잘 살 때는 하나 님을 체험 못합니다.
그런데 고통스러워 울고 부르짖고 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성령을 체험하고 나면
“아, 하나님 그 분이 살아계시고 내 기도를 들으셨구나.”라는 것을 체험하게 되는 것 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2절과 13절은 너무나 중요한 말씀입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 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예루살렘에 있어도 죄와 교만 가운데 있으면 기도해도 하나님이 듣지 아니하시 지만,
바벨론에 있어도 깨지고 상한 심령으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이 만나 주겠고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겠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역사를 보여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과 계획이 이 백성들과 가까이 하는 것이고 만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예레미야 29장 10절입니다.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결국은 70년 지나면 본향으로 돌아오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바벨론 포 로생활 중에 정상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할지라도 소망은 본향 예루살렘에 두라 는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인 천국에 두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70년 후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들에게도 적용됩니다.
바벨론 포로 70년은 아니지만 이 땅 나그네로 살면서 70이 기본이녀 장성하면 1,20년 더 살 수 있습니다.
결국은 돌아가실 것입니다. 이것은 현실입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예수님 계신 곳으로 가는 돌아가는 것입니 다.
그러므로 우리의 소망은 천국에 두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살아가면서 도 이 땅에 정상적으로 돈 벌고, 살고, 부지런히 노력하며 살아도 소망은 이 땅 에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카일 델리치(Keil-Delitsch)라고 하는 유명한 주석가는 예레미야 29장을 설명하 면서
“하나님의 계획에는 단 하나도 악한 것이 없고 모두 다 선한 것이다”라 고 말했습니다.
나그네 생활 중에 갖가지 고통이 있어도 하나님 원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계획은 모두 다 선하고 복된 것인 줄로 깨달으시고 고통을 우선 인정하고, 받아 들이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 해야 될 것은 무엇입니까? 살아남으셔야 합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만 편지를 보낸 것을 볼 수 있습니 다.
배고프면 밥 잡수시고, 병드시면 약 잡수시고 살아남으시라는 것입니다.
그 래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계속하십시오.
직장생활도 계속하시고, 돈 버시고, 자녀 낳으시고, 잘 기르시고, 그러나 아무리 괴로워도 점쟁이 찾아다니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에게 딱 보내주신 사랑의 편지. 이게 66권이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내주신 편지, 서신, 문서, 계시, 이것을 중요시 여기시고 말씀 중심 의 신앙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되 머리로만 가까이 하지 마시고 가슴으로, 마음으 로
하나님께 가까이 해서 기도하고 예배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70년 인생이 끝나면 본향으로 돌아갑니다. 바벨론을 떠날 때가 올 것입 니다.
우리의 본향 천국으로 돌아갈 소망에서 흔들리지 마시고,
이 어려운 세월, 말씀으로 다 승리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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