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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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1장 - 하나님을 의뢰(依賴)하라!

  • john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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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1장 말씀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총독이 된 그다랴가 암살당하는 사건과

그 이후의 상황들에 대한 말씀이다.

 

어제 읽었던 40장 말씀 뒷부분에는 요하난을 비롯한 군대장관들이 총독 그다랴를 찾아가서,

암몬 왕과 결탁한 이스마엘이 그다랴를 암살하기 위해 오고 있다고

고발하는 장면이 있었다. 하지만 그다랴는 이를 믿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그는 이스마엘에 의해 암살을 당하고 만다.

 

그런데 이스마엘은 그다랴를 암살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다랴에게 속한 유다의 주민들과, 바벨론의 군사들,

또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슬퍼하며 파괴된 성전으로 향하던

순례자들(멸망한 북이스라엘의 잔류민 추정)70명이나 죽이고,

또 미스바에 남아있던 백성들까지 사로잡아서 암몬으로 향했다.

 

이후에 이 소식을 들은 요하난과 군 지휘관들이 서둘러 이스마엘의 뒤를 쫓았고,

결국 그들은 기브온에서 이스마엘을 만나 암몬으로 끌려가던 백성들을 구출했다.

이 일 후에 요하난과 일행들은 그다랴 암살 사건으로 인해

바벨론이 보복할 것을 두려워하여 애굽으로 향하게 되는데, 여기까지가 본문의 내용이다.

 

많은 순간 유다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간적인 계산과 방법으로 나라를 운영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채 애굽을 의지하다가 결국은 멸망했다.

이러한 사건을 바로 목전에서 지켜봤던 백성들이었는데도,

그들은 또다시 이렇게 θ을 의지하고 찾기보다

인간적인 계산으로 애굽을 향해 가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이게 된다.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마주하는 가운데 함께 생각해 보고 싶은 것은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만을 가장 의지하고 신뢰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어떤 문제나 어려움 앞에서 하나님을 찾기보다 인간적인 해법만을 강구하는 모습은

비단 요하난과 다른 지휘관들의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나부터도 어떤 문제 앞에서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 도와주세요!’

이렇게 하나님을 찾기보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누가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하고

머리부터 굴리고 있을 때가 많았음을 고백하게 된다.

물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도 많이 있겠지만,

우리가 믿노라 하면서도 말씀에서 답을 찾지 않고, 하나님께 간구하지 않고

이렇게 인간적인 방법으로만 살아간다면

우리가 가진 믿음의 유익이 무엇이며,

또 우리가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다른 것이 무엇이 있겠나?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환란이나 시련 가운데 하나님을 찾기보다

사람이나 세상을 더 의지하면서,

세상적인 방법을 위해 하나님과 교회를 떠나려는 분들도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부르신 이유가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을 주시기 위함인데,

세상으로 다시금 돌아가려는 시도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모르겠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늘 주님을 바라보며,

더욱 주님을 의뢰해야 한다.

 

시편 56:4내가 θ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θ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라는 고백이 나온다.

다윗이 가드에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혔을 때 고백했던 말씀인데,

적군에게 사로잡혀 있는 때,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는 그 때에도

다윗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이 위기를 모면할까?’ 고민하기보다,

내가 하나님만을 의뢰하겠노라고 고백하고 있다.

진정 θ 마음에 합한 사람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우리도 이와같이 모든 상황 속에서 믿음의 눈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늘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성도, 늘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