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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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장 - 패역한 세대에서 마음을 지키는 법

  • 느헤미야강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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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역한 세대에서 마음을 지키라 <에스겔 2장>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바닥에 엎드린 에스겔이 
선지자로 부름을 받을때에 임한 말씀은 일어서라는 것이었습니다(1). 
일어서야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행할 수 있습니다. 
에스겔서에는 성령의 역사가 구체적으로 많이 나타나는데 
여기서도 그 영이 에스겔에게 임하사 그를 일으켜 세우십니다(2; 3:12,14,24). 

에스겔이 보냄을 받는 대상인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하나같이 반복적으로 동일한 표현으로 강조합니다. 
패역, 배반, 강퍅, 듣지 않음과 같은 단어들입니다(3~7; 3:7~9). 
이것이 에스겔이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야 할 사람들의 모습이고 상태입니다. 
그들은 고집스럽고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할 것이라 했습니다. 
거부하는 백성이 다른 민족이라면 더 쉬웠을 것을 
같은 언어를 쓰는 동족에게 선지자가 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본문은 에스겔 선지자로 하여금 가시와 찔레 위에 거하는 삶으로 인도할 것이고, 
전갈 가운데로 인도함과 같다고 하셨습니다(6). 
하지만 에스겔은 낙심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들의 얼굴이 아무리 두껍고,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할지라도 
에스겔은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했습니다(7). 
비록 백성들이 거부할지라도 그들 중에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선지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것이라 하셨습니다(5).

이런 말씀을 들은 에스겔은 당연히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6절에서 두려워 말라는 말씀을 무려 네 번이나 하셨습니다. 
이런 부르심을 받게 되었을 때, 에스겔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그는 나이 삼십이 되면서 제사장으로서 세움을 입어야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를 안정된 제사장이 아니라 위험한 선지자로 부르셨습니다. 
게다가 그 선지자의 부르심이 무엇인지를 들었을 때 
이것이 에스겔에게 달가울 리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 상황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안팎에 글이 있는 
두루마리 책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8). 
이 두루마리 책은 한 손이 펴지면서 주어졌는데(9), 
이는 그 책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두루마리는 한 면에 글씨를 기록하는데, 
하나님이 주신 두루마리는 그 안팎에 글이 있었습니다(10). 
그 이유는 선지자가 전해야 할 심판과 재앙의 메시지가 
가득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두루마리를 먹으라는 명령을 주실 때 하나님은 
“너는 그 패역한 족속과 같이 패역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8). 
에스겔이 이렇게 뻔뻔하고 패역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 보면 
그의 마음도 패역해지기 쉬웠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경계하시면서 그들처럼 패역해지지 않기 위해서 
너는 이 말씀을 먹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패역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리 주변에 패역한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너희도 그처럼 패역하게 되지 말라고 하십니다. 
패역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이고, 순종하기를 원치 않는 마음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하면서도 얼마든지 나이스하게 행동할 수 있고 
품위있는 인격을 고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세대 속에서 살아갈 때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것처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것만이 
나를 이 모든 패역함에서 건져주는 유일한 방책입니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 선지자가 있은 줄은 알지니라”는 5절 말씀은 
참 두려운 말씀입니다. 
그들이 듣지 않아도 에스겔은 말해야 했습니다. 
마지막 날 그가 전한 말씀이 그들을 심판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전해야 할 종들이 필요합니다. 

에스겔의 이름은 하나님이 그를 강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겔3;8) 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이 말씀에서는 주어가 하나님입니다. 
누가 굳게 하신 것입니까? 하나님이 굳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에스겔을 강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에스겔 2장 2절에 보면 
“말씀하실 때에 그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기로”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에스겔의 능력의 원천은 성령입니다. 
우리에게도 에너지의 원천은 성령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구약 시대에는 성령께서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한 목적으로 
심령가운데 임했다 떠났다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는 모든 예수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성령을 부어 주시고 
성령이 예수 믿는 우리 영혼 안에 거하시고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그러나 그것 자체가 성령충만함은 아닙니다. 
성령을 모신 사람이 기도를 해야 성령의 권능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자는 하늘의 에너지를 받게 됩니다. 
이 새벽에 무슨 일이든지 기도함으로 하늘의 힘을 받아 소명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 말씀을 먹는 것입니다. 
말씀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영혼으로 먹는 것입니다.
 
우리 에너지의 원천은 하나님 말씀이고, 성령님입니다. 
이 두 가지가 없으면 우리는 능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루에 십 분만이라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10분만이라도 말씀을 읽으십시오. 
성령과 말씀 이 두 가지가 에스겔을 강하게 한 것입니다. 
 
마틴 루터는 모든 성도가 제사장이라는 은총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신자는 선지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패역한 세대에서 말씀과 성령으로 강하자 되어 
패역한 세상 가운데 복음을 증거해야 하는 선지자의 사명이 있습니다. 
올한해에도 기도로 성령 충만 받고 말씀을 받되 꿀처럼 받아먹어 
하늘의 에너지가 넘치고 하늘이 열리는 성도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