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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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2장 - 교만을 피하는 길

  • 이형원전도사
  •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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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본 애굽도 지금까지 다른 이방민족들이 멸망을 당한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이유로 멸망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애굽의 왕은 스스로를 여러나라의 사자라고 생각하였으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그들은 큰 악어에 불과 했고 이 악어는 발로 물을 휘저어 그 강을 더럽히는 유해한 동물에 불과 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그를 그물로 건져내서 뭍에 던짐으로 공중의 새들과 짐승들이 먹는 먹잇감에 불과하게 만들겠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피가 여러 골짜기에 가득차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말씀하셨던 패턴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애굽의 패망으로 인해 주변나라들이 두려움을 느끼게 할 것이며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통해 애굽을 황폐하게 함으로 하나님이 여호와임을 알게 하시겠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17절 이후의 말씀에서는 앗수르와 엘람과 메섹과 두발, 에돔과 시돈이 있는 곳에 그들과 함께 눕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있는 곳은 어디인가 하면 할례받지 못한자 칼에 찔려 죽임을 당한자들이 내려와서 가만히 누어있는 스올입니다. 이것은 명예롭지 못한 죽음을 맞이한 자들을 의미하며 그들은 그 지하세계에서 조차도  수치를 당하는 존재들이 됩니다.

이들의 공통점을 보면 그들은 모두 한 때 강성한 나라를 이루었으나 그 것으로 인해 스스로 교만하였다는 것입니다. 나의 강함을 가지고 스스로를 교만하게 여기도 때로는 하나님의 자리에 자기 자신이 올라가려 했던 그리고 우상을 숭배했던 죄로 인해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멸망받게 되고 또 지하세계에서 조차 수치를 당하는 존재들이 된 것입니다.

결국 모든 문제의 근본은 교만함에 있었음을 우리는 이 멸망당한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의 모습을 보면서 알 수 있습니다.

교만함은 곧 우리를 죄가운데 빠뜨리기 쉽습니다. 아담의 원죄 또한 선악과를 먹음으로 인해 하나님과 같아질 것이라는 교만의 마음에서 시작되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있어야 할 위치 내가 가져야할 마음을 잃어버리고 그 위치를 스스로 높이려 할 때 또 그 마음에 스스로를 높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할 때 우리의 죄가 시작되며 그 죄는 결론적으로 우리를 지하에서 조차 멸시당하는 자리로 인도한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느끼고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만함을 피할 수 있을까?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한비야씨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나만을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님을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가진 것을 하나님을 위해 또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는 내 이웃을 위해 사용할 때 우리는 그 교만의 유혹으로부터 나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많이 배우고 많은 것을 가진 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배설물처럼 여기며 자신이 가진 것을 복음전도를 위하여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위한 일이었고 또한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했던 일이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그는 스스로를 죄인 중에 괴수라고 표현했지만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도 빌립보서의 말씀을 통해 근 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나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어떠했습니까? 이르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무엇인가를 주셨다면 그것을 통해 이루고자 하신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는 줄 알아야 합니다.

그 뜻은 구하지 않은채 주신 것으로 나 스스로를 나타내려고 할 때 당장은 내가 높아보이고 사람들 사이에서 칭찬받고 존경받고 우러러봄을 받는 것 같으나 그들의 길은 결국 오늘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애굽, 또 그 외 여러 이방나라들의 결말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내가 나를 높이고자 할 때 하나님은 그를 지하에서 조차 멸시 받는 자로 낮추셨지만 스스로를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은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심으로 모든 자들로 그 이름 앞에 무릎꿇게 하셨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삶을 따라야 하는 주님의 제자인줄 믿습니다.

교만한 자리가 아니라 겸손한 자리로 나아감으로 멸망의 심판이 아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리에 앉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