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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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2장 - 표적설교와 두 가지 반응

  • 느헤미야강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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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 계속된 이스라엘 주변족속들 중 하나인 모압의 심판이 이어진 후 
유다(4-5)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의 말씀(6-16)이 이어집니다. 
유다의 죄는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하고,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조상 들을 따라 거짓 것에 미혹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과 율례를 멸시하고 지키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이 태도는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에 놓고 자신이 만물의 기준과 중심이 되는 태도입니다. 
그런 삶이 우상 숭배와 영적 미혹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 6절부터 아모스 선지자는 이 주변 국가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칼 끝을 이스라엘을 향해서 겨눕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주변 이방민족들에 대한 심판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에 대해 충격을 줍니다. 그들과 똑같거나 그 이상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정의의 기준 은 사라져버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뇌물(은)은 재판관이나 증인들의 마음을 움직여 죄인을 의인이라고, 
의인을 죄인이라고 하는 지경에 이르게 했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신 한 켤레 만도 못하게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성도덕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7). 
가난한 자가 겉옷을 맡기고 돈을 빌려갔으나 밤이 되기 전에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속에서도자기들의 종교 생활은 아 무 문제없이 편하게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이런 죄들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면서 
옛적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상기하도록 합니다(9~12).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모든 역사 속에서 동행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하 나님의 거룩하심에 헌신한 나실인들을 주셨을 뿐 아니라 
선지자들을 부지 런히 보내어 그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건한 자들의 존재 는 그들에게는 거슬리고 불편한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나실인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했고 선지자들에게는 예언하지 말라고 말함으로써 
신앙생활에서 불편함과 도전되는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잊어버리고 그것을 깨닫게하는 선지자들에게 예언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좋은 말만하고 심판이나 재앙을 선포하지는 말라는 것입 니다. 

이런 이스라엘을 향해서 하나님은 심판을 경고하십니다(13~16). 
심판은 ‘곡 식 단을 가득히 실은 무거운 수레가 흙이나 어떤 짐승을 누르는 것’ 같은 
압도적인 것이 될 것이다(13). 
'이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그때에는 달리기를 잘 하는 사람, 힘센 용사는 자기 목숨 조차 구하지 못할 것이다 (14). 
활을 가진 자나 발이 빠른 사람도 마찬가지다(15). 
아무리 마음이 강 하고 담대한 용사라도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16)' 고 말씀합니다.

본문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변의 사람들의 마음을 찌르고 그들의 잘못을 지적할 때 
우리는 조금 불편해도 견딜 수 있습니 다. 
그러나 그 말씀이 정작 나 자신을 향할 때에는 견디지 못합니다. 
문제는 그 말씀의 칼끝이 우리를 향할 때, 우리 역시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반응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상하고 깨진 심령으로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본문은 가르쳐 줍니다. 

오늘 우리 시대로 적용하면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설교가 혹은 여러분이 읽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을 찌를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예수님의 말씀이 좋습니까? 
너희는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이 과연 좋은 말씀으로 들립니까?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와 회개의 메시지가 좋게 들립니까? 
아니면 그런 예언을 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까?
나에게 좋은 이야기는 듣지만 싫은 이야기는 남의 이야 기로 듣지 않습니까?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지혜가 되고 위로가 되는 말만 해 주기를 바라지 않습니까? 

오늘날 이 땅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의 본의를 들어내어 가면 인기가 없 습니다. 
재미없다고 합니다. 망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해 주는 것을 좋아 합니다. 
예수 믿고 복 받고, 예수 님 믿고 승리하자고 하는 말씀이 인기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승리를 가져다 주는 긍정의 힘과 축복의 메시지를 좋아 합니다.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좋아 합니다. 
그러나 십자가 복음,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 희생, 헌신과 같은 말을 싫어합니다. 
그러니 자기가 어떤 죄인이었는지, 어떤 은혜를 받았 는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면 소망이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주님의 말씀을 통해 회개를 하도록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 로 스스로 주님의 예언을 금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사 주님의 예언의 말씀을 금하는 죄를 범치 않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을 주사 주님의 예언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그 말씀 앞에 회개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